애플 팬이라면 이렇게 설득해 보는 것도 괜찮지 않겠나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맥과 아이폰에 관한 글은 화제와 많은 방문자를 불러 옵니다. 맥북에 관한 최근 글 하나만으로 단 몇 일 사이 해당 하나의 글에 만 방문자 페이지뷰 5000을 넘고 댓글 수 47개, 구글 애드센스 수익으로 커피 한잔이 나왔네요. 만약 방문자를 모으기 위한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다면 맥과 아이폰에 관한 글을 주구 장창 올리면 방문자 몇 만은 우습게 찍겠습니다.

글을 올리면서 날카로운 반박도 기대하고 있었는데 사실 좀 실망 입니다. 제 글이 게시된 맥 관련 사이트에서도 대부분 동의 하는 분위기 이지만 반박을 하는 글에는 논리라곤 찾아볼 수 없고 인신 공격뿐 이더군요. 반박을 하려면 당당히 댓 글로 하면 되지 그렇게 숨어서 찌질하게 뒷다마나 까나요? 진정한 팬이라면 최대한 예의라도 갖추어서 상대방을 설득 시켜야 보는 사람의 마음도 애플 쪽으로 가진 않겠나요?

제가 맥북프로에 관한 글을 올린 것은 애플의 광신도 들을 겨냥한 것 입니다. 분명히 자기 목적에 맞고 또 불편하더라도 좋으면 써야죠. 불편한 점을 감추고 생각 없는 찬양 글은 노트북 구매를 위해 이것 저것 알아보는 순진한 우리 부모님 같은 세대들을 현혹 시키게 됩니다. 날카로운 지적이 있다면 또 토론이 있다면 판단을 하는 것은 글을 읽은 블로그 방문자 들이 되겠지요.

제가 중증 앱등이 생활을 할 때 상대방을 설득시키기 위해 떠들었던 원칙과 방법으로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첫째는 전문적인 내용은 최대한 설명을 줄이고 만약 꼭 해야 한다면 전문적인 용어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고 누구나 봐도 알 수 있게 설명한다.

둘째는 절대 인신 공격을 하지 않고 토론의 자세를 갖는다.

셋째는 맥의 장점을 무작정 좋다고 하지 말고 반드시 객관적인 자료와 분석을, 또는 실례를 제시한다. 나 혼자만의 생각은 절대 남을 설득 시키지 못한다.

  1. 맥북프로와 맥북에어의 디자인에 관해

    디자인은 지극히 주관 적인 것 입니다. 맥을 구매한 사람들 눈에 맥의 디자인이 그렇게 감성적일 수가 없지요. 새로 산 노트북의 디자인이 엉망으로 보인다면 오히려 그게 더 이상할 것 입니다. 예전 내가 Yep MP3플레이어를 구매하고 그렇게 디자인이 예뻐서 비닐을 뜯지도 않고 들고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디자인은 극히 주관 적인 것이고 나랑 다른 견해를 가진 사람에게 맥의 디자인 정말 빼어나다라고 귀에 못이 박히게 말해 봐야 귀찮다는 소리만 듣습니다.

    무작정 애플 팬 

    맥은 일단 아름다워요. 유저 친화 인터페이스들은 정신적으로 편안하게 해줍니다. 맥의 튼튼한 외관은 웬만한 충격에도 쉽게 견디죠. 맥을 보고 있노라면 정신까지 순화 됩니다. 맥은 아름다워요. 너무 아름답습니다. 한번 보세요. 진짜 아름답지 않습니까? 삼성과 LG의 노트북과 비교해 보세요. 맥은 정말 디자인이 미려합니다.

    이 디자인 한번 보십시오. 정말 아름답지 않습니까? 감탄이 나오게 만듭니다.

    과거 중증 앱등이 제이킴

    맥의 통짜 알루미늄은 단순히 디자인의 고급스러움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흔히들 맥의 발열 문제를 걱정을 많이 하시는데 알루미늄 케이스로 만든 노트북의 경우는 오히려 열이 나야지 정상입니다. 노트북은 전자 기기이므로 발열 문제가 당연하고 그 열을 효과적으로 빨리 밖으로 빼 주기 때문에 발열이 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알루미늄 케이스에서 노트북 밖에서 느끼는 온도는 내부 온도와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만큼 알루미늄은 최고의 열 전달 재료 이니깐요. 플라스틱으로 만든 노트북은 만져 보면 그렇게 뜨겁지 않고 팬이 자주 돌아 갑니다. 밖이 뜨겁지 않다면 노트북 내부는 엄청 뜨겁다는 얘기가 되고 이것 때문에 팬 소음도 심해지고 노트북 다운도 되는 현상까지 발생 합니다. 또 맥의 통짜 알루미늄은 그 이음새 부분이 없어서 열 전달을 차단하는 저항 같은 공기가 조립부에 존재하지 않고 강도도 훨씬 강합니다. 맥의 알루미늄 통짜 디자인은 단순히 고급스럽게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닌 강도와 성능을 위한 애플의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또 그 통짜 디자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조립을 하는 것 보다 더 힘들므로 맥의 가격은 비싼 것이 아닙니다.

    맥의 알루미늄 통짜 외관은 단순히 디자인의 고급화뿐 아니라 강도와 열 전달 율을 계산한 애플의 기술력의 결정체 입니다.

     

  2. 맥북프로와 맥북에어의 디스플레이에 관해

    맥북프로의 레티나 디스플레이, 맥북 에어의 디스플레이는 100프로 LG의 기술력 입니다. LG의 노트북 전 제품에 맥북이랑 같은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것은 아니지만 동일한 패널을 쓰는 라인도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애플을 좋아하는 무작정 애플 팬들은 이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참 아이러니 하게 맥과 동일한 디스플레이를 쓰는 LG제품을 보고 같은 화면을 보고 있으면서도 맥의 디스플레이가 더 선명하다고 외칩니다. 머 그렇게 보일 수도 있고 실제 그럴 수도 있지만 만약 같은 디스플레이란 걸 알았다면 그렇게 말했을까요?

    무작정 애플 팬

    맥의 디스플레이는 정말 보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줍니다. 폰트가 정말 미려하게 보여요. 사파리로 보면 폰트가 마치 인쇄된 듯 찍혀 나오지요. 아이패드 류도 그렇지만 다른 걸 다 떠나서 폰트 하나만으로도 맥을 쓸 수 밖에 없게 만들었어요. Pdf를 한 번 열어 봤나요? 그건 새로운 경험 입니다. 이건 정말 멋지다란 생각 밖에 안 들어요. 그 액정 퀄리티, 해상도 어떤 것도 맥의 디스플레이를 따라 올 순 없어요. 맥 정말 멋집니다. 완전히 사랑합니다.

    맥 화면 한번 보세요? 정말 예쁘지 않나요? 같은 화면도 맥에서 보면 달라요.

    과거 중증 앱등이 제이킴

    맥의 디스플레이는 100프로 LG에서 공급받는 것이 맞고 분명 맥과 같은 디스플레이를 쓰는 제품이 많지만 맥의 선명도와 화질을 따라 오지는 못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앱 개발자들에 있습니다. 디스플레이가 비록 고 해상도를 지원한다고 해도 해당 앱들이 지원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맥의 경우는 초기부터 OS 업그레이드를 무료로 앱스토어를 통해 풀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최신 버전을 사용하고 있고 앱 제작자들이 고사양의 디스플레이를 적용하는 앱을 만들기가 정말 쉽습니다. 윈도우의 경우는 아직 xp를 쓰는 경우도 많고 윈도우 10도 충분히 훌륭한 운영 체제이지만 윈도우 xp의 하위 호환까지 생각해야 하는 앱 개발자들은 고 해상도 지원을 포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같은 디스플레이를 써도 맥에서 더 선명하게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의 최신 OS를 사용하는 맥의 경우는 앱 개발자들이 고해상도의 그래픽을 적용하기가 매우 용이합니다.

  3. 맥 OS X 의 시스템 성능에 관해

    맥의 성능을 옹호하는 글들의 경우는 맥 OS는 정말 안정적이다, 빠르다 라고 주장하면서 막상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는 경우는 거의 없죠? 개인적으로 맥을 사용하면서 불편한 점이 많았지만 절대 맥 OS X은 나쁜 운영 체제는 아닙니다. 그러나 수많은 운영 체제가 사라지는 동안 살아 남은 운영 체제는 모두 훌륭합니다. 우분투, 맥 OX X, 윈도우 셋다 운영 체제만 봤을 땐 다 사실 비슷합니다. 최신맥을 사용하면서 예전 윈도우 xp 시절의 블루 스크린을 자꾸 비교하는데 공정한 비교가 아니죠. 만약 저라면 사실이든 사실이 아니든 OS X이 더 좋다는 걸 설명하기 위해 억지로라도 그럴듯한 논리를 만들겠습니다. 정말 전문가들이 보기엔 오류가 많을 수 있겠지만요.

    무작정 애플 팬

    맥 OS는 정말 안정적입니다. 정말 뛰어난 운영 체제에요. 보안이 뚫리고 안 뚫리고를 떠나서 바이러스나 기타 멜웨어나 이런 저런 버그로 시스템 전체가 무너지는 경우가 거의 없지요. 맥의 닫힌 환경이 장점 입니다. 윈도우 7도 써 봤지만 뭔가에 걸렸어요. 전 무조건 맥을 사용 합니다. 맥은 빨라요. 같은 프로그램을 깔아도 윈도우 보다 훨씬 빠른 것 같아요. 맥은 좋습니다. 맥 OS는 최고의 운영체제 입니다. 맥 OS X 은 바이러스도 잘 안 걸려요. 맥 OS 의 보안이 윈도우 보다 훨씬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가끔 닫혀 있다고 불평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것은 바이러스를 막기 위한 것이에요. 맥 완전히 좋아요. 맥 OS X 최고, 맥 완전 사랑해요~

    맥 OS X 은 정말 빠르고 좋고 바이러스도 거의 안 걸려요

    과거 중증 앱등이 제이킴

    윈도우, OS X, 리눅스 모두 훌륭한 운영 체제 이기에 이제껏 살아 남았지만 맥만이 가지고 다른 운영 체제는 절대 따라오는 강점이 있습니다. 바로 시스템 최적화 입니다. 다들 아이폰의 성능이 갤럭시 보다 월등히 떨어져도 막상 사용자 체감은 그렇지 않은 것이 시스템 최적화에 있습니다. 맥을 제조하는 회사는 애플뿐이고 제품 라인업도 몇 개 되질 않죠. 자사의 OS에 몇 개 되질 않는 OS를 최적화를 시키는 것은 수 천 가지가 넘는 윈도우 기기들의 호환까지 모두 생각해야 하는 윈도우 보다 당연히 뛰어납니다. 실례로 여러 특정 노트북에서만 발생하는 여러 오류의 경우는 맥에서는 찾아 볼 수 없죠.

    또 OS X과 윈도우 모두 어느 것이 보안이 좋다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해커가 바이러스를 유포하는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는 돈을 벌기 위해서, 둘째는 자기 실력을 뽐내기 위해서 인데 만약 여러분이 해커고 같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랜섬웨어를 유포한다면 맥 버전을 만들겠나요, 윈도우 버전을 만들겠나요. 좀더 많은 사람이 감염되어서 쾌감을 느끼고 싶다면 맥 버전을 만들겠나요 윈도우 버전을 만들겠나요. 시스템의 보안 성능을 떠나서 사실 이런 이유 때문에 맥은 윈도우 보다 더 안전합니다.

    실제 랜섬웨어의 대부분은 윈도우 용이고 이 크립토라커라는 악성 코드도 최초 윈도우용이 유포 되었습니다.

  4. 사용자 편의성에 관해

    여기에 관한 반박은 인신 공격도 찾아 볼 수 없더군요. 결코 맥이 쉬운 컴퓨터가 아니니깐요. 그러나 자기가 앱등이라고 밝힌 소중한 댓글을 남겨 주신 분께서 맥이 쉬운 점을 열심히 변호는 하시던데, 사실 미안하지만 그걸론 좀 많이 부족합니다. 절대 그분을 무시하는 건 아니고 제가 중증 앱등이 생활을 4년 가까이 해서 운영 체제를 어느 정도 안다고 생각하고 설득을 하려면 그리고 우리 댓글에서 누군가가 맥이 편하다는 걸 느끼게 하려면 아주 단적인 예라도 구체적인 사례로 제시를 하셔야죠.

    무작정 애플 팬

    맥은 정말 쉽습니다. 타임머신도 진짜 편하죠. 클린 인스톨이 좋긴 하지만 파일을 일일이 정리하는 게 무척 귀찮습니다. 타임머신 하나로 너무나 쉽게 백업이 되고 시스템이 날라 가는 걱정 자체가 별로 없습니다. 단축키도 훨씬 설득력 있지요. 커맨드를 활용한 카피, 페이스트. 작은 거 같지만, 이런 디테일들이 무수히 맥에 녹아 있어요. 

    제가 좀더 알아 보기 쉽게 문법 수정, 위치 변경 등을 하였습니다.

    과거 중증 앱등이 제이킴

    맥은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도 고급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말 세심한 배려를 했습니다. 맥의 타임머신은 증분 백업 방식으로 사실 윈도우에서도 커맨드 명령어로 가능하고 윈도우 8에 와서는 OS에서 바로 지원하기 시작 했지만 아직 맥의 타임머신만큼 편리하지 못해요. 예를 들어 윈도우의 경우 파일 히스토리란 기능에 대하 미리 알지 못한다면 거의 사용하는 게 불가능 합니다. 그러나 맥의 경우는 처음 외장 하드를 연결하게 되면 OS X 에서 친절하게 타임머신 용으로 사용할 것인지 물어 보고 어떤 것인지 설명을 해줍니다. 여기서 만약 예라고 대답을 하게 되면 맥은 그 다음의 단계 하나 하나를 모두 설명해 가며 진행합니다. 이게 개발자 입장에서는 엄청 귀찮은 것이지만 맥의 경우는 초보자들을 위해 이렇게 배려한 것이 많으며 한가지 예만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맥에서 가장 자주 사용하는 커맨드키는 모든 키와의 조합이 쉬운 위치에 배치 하였습니다. 이런 세세한 디테일까지 애플은 신경을 썼습니다.

    또 단축키의 경우 윈도우는 컨트롤 조합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축키이고 맥은 커맨드 조합입니다. 그런데 가장 자주 사용하는 단축키의 위치를 보세요. 커맨드 키의 경우 훨씬 클릭 하기 위한 위치에 큰 사이즈로 배치를 하였습니다. 모든 단축키 조합을 한 손으로 하기에 편하지요. 반면에 윈도우 컨트롤 단축키의 조합은 클릭하기가 불편한 조합이 참 많아요. 이런 면에서 애플의 디테일이 맥에 녹아 있어요.

  5. 맥의 가격에 대해

    맥의 가격은 대다수의 애플 팬들도 인정할 만큼 결코 싼 가격이 아닙니다. 최 저 사양을 비교하면 그렇게 많이 차이가 나질 않지만 애플의 전략을 아시잖아요? 주변기기와 업그레이드 비용을 졸라 비싸게 받아 먹는다. 만약 애플의 가격을 정당화 하려면 단순히 애플의 가격은 합당하다, 그럴 만한 가치가 있고 그들의 철학이 담겨 있다라고 외치는 것 보다 억지로라도 이유를 만들어 보심이 어떨런지요.

     

    무작정 애플 팬

    맥을 쓰는 이유는. 그 만한 이유가 있어요. 외관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이 가진 철학. 어플 들의 완성도. 안정성. 그 외에 많은 것들의 포함이에요. 아이폰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지요.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쓴다면 맥과의 정교한 연동이 멋질 겁니다. 전 솔직히 돈이 많이 들긴 했어요. 철저하게 효율을 중시하는 저에게. 이렇게 많은 돈을 뽑아 간 애플이 밉지요. 대신 그 만큼 충분한 값어치는 해 줬어요. 아이폰도 그렇고. 당시 300만원 넘었던 맥북프로도 그렇죠. 독일인들이 비싼 BMW(사실 독일에선 BMW가 택시고 국산 차고 값이 싸죠 ㅋ) 를 사죠. 돈이 없어도. 그걸 사는 이유는 그들이 그 차를 오랫동안 타고 다니기 위해서 입니다. 20년간 계속 수리하며 유지한다고 하네요. 애플은 잡스가 있을 때도 그랬지만. 엔지니어들이기 보다는 예술품 만드는 사람들 같죠.

    애플을 사는 사람은 BMW를 사는 사람들의 심리와 같아요. 한번 사서 오래 쓸려고 사죠. 고장이 잘 안나요.

    과거 중증 앱등이 제이킴

    애플의 주변 기기가 비싼 건 사실이지만 그건 애플의 브랜드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사람들에 한한 것이고 만약 애플 제품이 아니어도 된다면 선택 사항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타임 캡슐이 비싸다면 다른 유명 브랜드의 NAS를 구입 하면 됩니다. 또 매직 마우스가 비싸다면 일반 마우스를 사용해도 불편이 없습니다. 애플이 만약 자사의 제품만 사용해야 했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애플의 브랜드 가치를 선호하는 사람만 구입하면 되는 일종의 옵션이지요. 또 애플의 하드웨어가 동급 같은 하드웨어에 비해서 비싼 건 사실이고 업그레이드 비용도 매우 많이 듭니다. 그렇지만 기본급 사양을 기준으로 할 시에는 실제 그렇게 많이 차이가 나질 않고 또 맥의 중고 가격은 타 노트북보다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므로 절대 일반 노트북보다 많은 비용을 지출하는 것이 아니게 됩니다.

    타임 캡슐이 비싸다면 괜찮은 유명 브랜드 제품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선택 사항입니다.

     

    제가 위에서 변호한 것은 물론 백만 스물 한가지의 반박이 있고 또 별 것 아닌 장점을 엄청 부풀렸지만 최소한 애플 팬이라면 이 정도 배경 지식은 가지고 반박을 해야 하지 않겠나요? 다시 말하자면 인신 공격과 비방은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오히려 자기를 깎아 내리는 것 밖에 되질 않습니다. 예의를 갖추는 것은 오히려 상대방을 이기고 설득 시키는 필수 요건 입니다.

    제가 맥에 관한 글을 쓰는 것은 맥을 쓰거나 아이패드를 쓰는 사람을 비하할 마음이 전혀 없고 애플 제품을 무조건 찬양하며 삼성 LG제품을 비하하는 무작정 애플 팬보이들을 겨냥한 것 입니다. 또 제 글을 읽어나 댓글을 보고 좀더 객관적인 판단을 도와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정치적인 이유를 떠나 세계에서 삼성, LG가 선전했으면 하는 마음은 한국인 이라면 당연히 가져야 하지 않겠나요? 애국심 만으로 삼성 LG 제품을 무조건 구매하는 것은 절대 해서는 안될 행동이고 저도 삼성 LG제품이 몇 개 되질 않습니다. 그러나 LG의 디스플레이 기술은 현재 세계 최고이고 맥의 디스플레이 100프로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애플만 좋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이런 사실을 알고 있었나요? 애플 광신도 분들은 정말 국내 기업 삼성 LG가 망하고 애플이 국내 시장을 다 장악했으면 하나요? 그게 솔직한 진심인가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