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의 분석과 시각화 (엑셀 Excel)

엑셀

엑셀은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프로그램중에 하나 라고 생각됩니다. 학교 과제에서부터 소규모 데이터 베이스, 그리고 중소기업의 모든 업무를 처리 하는 경우도 많고 심지어 Excel을 워드 처럼 셀을 병합시키고 텍스트 상사를 넣어서 사용하는 것도 봤습니다. 대단한 엑셀 사랑이지만 프로그램은 프로그램의 장점을 최대한 살렸을 때 그 진가를 발휘한다고 생각합니다

 

1. 그래프와 표의 최강자 엑셀

   여기서 말하는 최강자란 오피스 제품중에 최강이란 말이지 다른 프로그램을 디스하는건 아니란걸 분명히 합니다. 예전 파워포인트, 워드 등은 자체 그래픽 엔진이 있고 그래프를 그리면 연동 없이 파워포인트 안에서 그래프를 그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나 마이크로 소프트가 오피스 제품을 패키지 형식으로 묶으면서 워드나 파워포인트의 그래픽 엔진은 사실 엑셀에 의해서 구동됩니다. 그만큼 그래프 표현에서 만큼은 압도적이란 말이죠. 엑세스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체 그래프가 있지만 Excel과 연동하여 그래프를 그리는게 더 깔끔하고 다양한 초이스가 많습니다.

   워드의 그래프 삽입

   파워포인트의 그래프 삽입

    

   표는 많은 그래픽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게 아니다 보니 워드나 파워포인트에서도 자체적으로 표를 삽입할 수 있고 워드의 표는 표 이외의 기능에도 액자처럼 쓴다던 지 부가적인 용도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표의 기능을 충실하게 사용하고 싶다면 단연 표 삽입도 Excel을 통해서 해야하고 표가 Excel에 의해서 돌아가면 워드안에서 엑셀의 모든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Excel은 표와 그래프에서 만큼은 단연 독보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의 두가지가 워드표 삽입이고 밑의 Excel 표시가 있는게 엑셀에 의한 표 삽입 입니다.

    

2. 다양한 데이터 분석도구

   엑셀은 그래프 뿐만 아니라 기존의 데이터를 통해서 통계분석, 목표값찾기, 가상분석등 데이터를 가공하는데 있어서 뛰어납니다. 가격대 성능비로서는 단연 최고라 할수 있습니다. 이런 데이터 분석의 강점 때문에 여러가지 플러그인도 개발되어있고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플러그 인 중에도 매우 완성도가 높은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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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엑세스나 다른 데이터 베이스 프로그램과의 연동 – 데이터의 시각화

   엑셀의 가장 큰 장점을 꼽으라면 역시 다른 데이터와의 연동과 그래프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엑세스에서 가공한 데이터를 가져와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Excel과 연동해 놓으면 아무리 복잡한 데이터도 한눈에 알아볼수 있습니다. 구글 에널리틱스가 웹페이지의 내용만을 이런식으로 보여준다면 엑세스 + 엑셀의 조합은 내가 업무환경에 필요한 모든 상황을 구글 애널리틱스 처럼 분석 할 수 있습니다

   

   엑세스에서 40만개의 데이터를 불러와 엑셀에서 시각화, 버튼으로 언제든지 다른 데이터를 불러올수있다

   한국에서는 데이터 베이스 처럼 업무의 모든 내용을 담는 경우를 많이 봤는데 Excel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오히려 Excel을 점점 힘들게 만들어 파일이 커질수록 느려지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그런 큰 용량의 엑셀 파일의 경우는 클라우드에 보관하면 동기화 오류가 밥 먹듯이 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