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_사진필터로 사진 찾기 라이트룸

사진 분류하기(3)

사진을 단순히 폴더로 분류하지 않고 등급, 플래그 등을 정한 이유는 내가 원하는 사진만 구분해서 보기 위해서 입니다. 특성 폴더에 있는 사진 중 내가 생각하는 별 5개짜리 사진 중에서 내가 다시 보정하기 위해 플래그를 지정해 놓은 사진만 보고 싶다면? 이런 고급 필터 기능을 제공하는 사진 관리 프로그램은 많지 않습니다. 라이트룸은 사진 보정 뿐만 아니라 사진 분류, 컬렉션 사진 관리 까지 한방에 끝내는 사진에 관한 종합 선물 세트 어플이고 어도비의 포토샵과 같이 한달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 시간에 분류한 소개한 플래그, 등급, 카테고리 기능으로 사진을 필터링 하는 방법을 소개 합니다.

 

1. 사진 필터링 막대 표시

   사진 필터 막대는 기본적으로 표시 되게 되어 있지만 혹시나 자기 컴퓨터에 보이질 않는다면 단축키\나 보기 >> 필터 막대 표시를 눌러 주면 됩니다.

    

   만약 필터 기능이 표시 되질 않는 다면 보기>>필터 막대 표시를 클릭해 줍니다.

   

    

   필터 막대는 우리가 정한 특성 필터링뿐만 아니라 텍스트 필터, 메타데이터 필터 등 매우 다양한 필터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에 계속 소개 하겠습니다.

   

    

2. 사진 특성으로 필터링 하기

   필터 막대는 네이버 검색처럼 텍스트로 필터링, 사진기의 정보등과 같은 메타데이터로 필터링 기능도 같이 제공하고 있습니다. 메타데이터는 그 자체만으로 필터링 종류가 매우 많으므로 다음에 전체 포스팅으로 소개 하겠고 이번에는 우리가 지난번에 만든 사진 특성 만으로 필터링을 해 보겠습니다. 필터링은 내가 선택한 폴더나 혹은 컬렉션 안의 사진들에 적용 됩니다.

    

   필터링을 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 합니다. 필터 막대에서 깃발 표시를 누르면 내가 플래그를 한 사진들만 표시됩니다.

   

    

    

   이 상태에서 등급을 눌러 주면 플래그가 지정 되어있으면서 특정 등급 이상의 사진들만 표시 됩니다.

   

    

    

   모든 3가지의 특성 필터링을 모두 적용한 경우 입니다.

   

    

    

   필터 막대를 \를 눌러서 제거해도 내가 적용한 필터링은 계속 살아있습니다.

   

    

    

   필터링을 적용한 상태에서 등급을 바꾸는 등의 특성을 변경하면 바로 필터링이 적용됩니다. 언 플래그를 하니 플래그 필터링에서 사진이 사라 졌습니다.

   

    

3. 필터 끄기

   필터기능을 끄는 것은 필터링을 삭제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필터기능을 끄면 내가 적용한 필터는 계속 살아 있고 필터링만 잠시 꺼 집니다. 전체 사진과 비교할 때 유용하게 활용 됩니다.

    

   필터링의 기능만을 잠시 끄거나 필터링을 다시 적용하는 것은 중앙 패널의 우측 하단에 작은 버튼이 있습니다.

   

    

    

   이렇게 필터링을 끄면 모든 사진들이 표시됩니다.

   

    

    

   만약 필터 막대가 표시되어 있다면 필터 메뉴를 클릭하는 것도 필터링을 잠시 끌 수 있습니다. 특성에 불이 들어와 있고 클릭 하면 꺼 집니다.

   

    

    

   필터링이 사라진 것은 아니고 필터 기능을 끝 것 입니다. 특성을 클릭하면 아까 적용했던 필터링은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라이트룸은 흔히 포토샵과 비슷한 도구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라이트룸은 전문가 툴이 아니라 사진 관리와 보정을 매우 쉽게 해주는 생활 앱 입니다. 어도비의 CC 군에서 아직 공식홈페이지에서 유일하게 패키지 버전을 팔고 있는 프로그램이고 포토샵구독과 함께 1달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또 관리한 사진 중 무료 앱인 라이트룸 모바일 버전을 통해 핸드폰으로 분류하고 보정한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까지는 폴더 + 사진 특성만을 이용한 사진 분류를 하였습니다. 다음 포스팅부터는 라이트룸의 매우 강력한 기능인 컬렉션을 더해서 사진을 분류 해 보겠습니다. 컬렉션을 이용하면 라이트룸 데스크탑뿐만 아니라 라이트룸 모바일까지 보정이 된 사진을 동기화하고 공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