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습편 (3)
엑셀에서 셀합치기를 할때 크게 두 가지로 보면 내용이 없을 때와 내용이 있을 때로 나누어 집니다. 내용이 없는 경우라면 셀 병합이라고 하고 내용이 있는 경우는 텍스트 합치기라고 합니다. 기존 포스팅에서 여기 저기 흩어져 있던 내용을 한번에 정리하여서 복습하는 시간을 같도록 하겠습니다.
내용이 없는 셀합치기 à셀 병합
셀 병합의 경우 단축키도 있지만 매우 자주 사용하는 옵션이므로 리본의 홉 탭에 위치하고 있고 또 엑셀 2013이상 버전 사용자라면 마우스 우 클릭으로 매우 간단히 실행 할 수 있습니다. 엑셀 2013이후 버전부터 생긴 미니 도구 서식 모음은 단축키의 부담감을 매우 많이 줄여 줍니다.
이렇게 하나의 셀에 내용만 있고 나머지 셀은 빈 셀인 경우 합칠 셀을 선택하고 홈탬의 병합하고 가운데 맞춤을 선택 하면 됩니다.
아무런 문제 없이 바로 셀이 병합되고 서식은 정하시면 됩니다.
엑셀 2013 이후 버전 이용자라면 합칠 셀을 선택 후 우클릭을 하시면 셀 병합 옵션이 나오고 클릭 하시면 됩니다.
내용이 있는 경우à텍스트 합치기를 함수로 하기
만약 두 개 이상의 셀에 내용이 모두 있다면 위의 셀 병합으로 하게 되면 첫 번째 셀을 제외한 나머지 셀의 내용이 모두 지워지게 됩니다. 셀합치기를 하면서 내용도 보호 하고 싶다면 엑셀의 합치기 함수인 CONCATENATE를 이용하기, 수동으로 CONCATENATION 하기, 그리고 엑셀 2013이후의 기능인 빠른 채우기를 이용하기 등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여기서 필자가 생각하기에 2013이전 방법은 CONCATENATE 함수가 효율 적이라 판단 합니다.
미국의 이름을 표시 할 때 이름 성 으로 표시 하거나 성, 이름 으로 표기하는 것이 가장 널리 쓰이는 표기 방식 입니다.
성이 앞으로 오게 완전한 이름을 구성하면 중간에 콤마가 들어가는 것이 흔한 표기 방식 입니다. CONCATENATE함수는 매우 간단한 논리 구조를 가지고 있고 괄호안의 ,로 표시된 모든 부분을 연결 합니다. ,를 연결하기 위해 ", "를 콤마 사이에 추가해 줍니다.
따옴표 안의 띄어쓰기도 반영 되므로 이렇게 한 칸 띄우고 싶다면 따옴표에 띄어쓰기를 역시 같이 넣어 줘야 합니다.
채우기 핸들을 이용해 수식을 아래로 복사하면 끝 입니다.
내용이 있는 경우à텍스트 합치기를 엑셀 2013의 신기능 빠른 채우기로 하기
엑셀 2013부터 새로 생긴 이 빠른 채우기는 제이킴이 가장 좋아하는 엑셀 2013의 신기능 중의 하나로 패턴을 기억하는 방식 입니다. 대부분의 텍스트 계열 함수를 쓸모 없게 만들어 버리는 이 빠른 채우기로 셀 합치기를 해보겠습니다.
아무 것도 필요 없습니다. 그냥 내가 합치고 싶은 셀 들 옆에 합친 값을 1개만 입력해도 됩니다.
두 번째 셀에 값을 입력하기 시작하면 자동으로 모든 값을 희미하게 보여 줍니다.
이때 엔터를 누르면 끝 입니다.
만약 위의 화면에서 타이밍을 놓치거나 삑사리가 나서 엔터를 누르지 못했다 해도 걱정 없습니다. 빠른 채우기는 자동으로 작동하는 것이 맞지만 열이 떨어져 있거나 실수를 한다면 단축키나 아이콘으로 강제 실행 하시면 됩니다.
빠른 채우기
컨트롤 + E
빠른 채우기는 데이터 탭에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엑셀에서 셀합치기를 하는 가장 자주 사용하는 방법을 다 정리해 드렸습니다. 기존의 셀 병합으로는 텍스트 내용을 유지 할 수 없으므로 함수를 사용하거나 빠른 채우기를 이용해야 합니다. 그러나 함수 이용의 단점은 보여지는 값은 함수의 반환 값이므로 완전한 값, 텍스트로 바꿔주기 위해서는 값만 복사라는 작업을 한번 더 거쳐야 합니다. 그러나 빠른 체우기로 셀합치기를 한 것은 완전한 값이고 또 더 빠르고 간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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