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로그 분석
구글의 웹로그 분석을 공부한 지는 오래되었지만 실제로 활용을 하고 그 위력을 실감하게 되었고 거기에 대해서 잠깐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구글 애널리틱스에 대한 강의는 따로 시리즈별로 포스팅을 할 예정입니다. 저도 사용법은 거의 마스터 하였지만 본격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아직 나눌 팁이 많이 없네요. 그렇지만 꼭 나누고 싶고 이미 구글 웹로그 분석을 사용하시고 계신 분들, 단순히 방문자수와 키워드 집계로만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방문자의 요구를 파악하라
전 아직 초보 블로거이고 블로그에 내용에 많이 싸여있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방문자의 대부분은 아직 온라인 검색 엔진을 통해서 이루어 지는 편이고 어떤 키워드로 제 블로그에 오게 되는지를 알아봤습니다. 아직 까지는 서피스 3에 내용이 많은 편이니 서피스 3를 검색엔진으로 써서 오는 경우가 당연히 많고 다음으로는 윈도우 10 폴더 공유 입니다. 근데 제가 여기에 대해서 내용은 포스팅에서 설명을 안하고 관련 동영상을 넣어 놨습니다(클릭하시면 관련 포스팅으로). 결과는? 보시는데로 입니다. 이탈률 100프로에 머무는 시간 0초, 거의 들어왔다가 바로 나간다는 것인데 블로그의 특성을 파악하지 못한 제 잘못입니다. 블로그를 찾는 사람의 대다수는 해당 블로그에서 빨리 정보를 찾는 것을 원하지 유튜브 비디오를 볼려고 하지 않는 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좀더 단골 손님을 만들기 위해서는 키워드 2위인 윈도우 10 폴더 공유에 대한 내용을 보강해야 하겠지요. 윈도우 10의 모든 폴더 공유 방법을 3가지 포스팅으로 나눠서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도록 포스팅 했습니다.(클릭하시면 관련 포스팅으로)
여기서 문제점은 평균 접속시간이 0초란 거고 그 많은 방문자가 원하는걸 못 얻어서 나가는걸 의미합니다.
팁
Bounse Rate(이탈률): 해당 페이지를 보고 나가는 경우를 말합니다. 저 같은 경우 이탈률이 높은건 컨탠츠가 많이 없기 때문이 극히 당연한 것입닏다.
Avg.Session Duration(평균 세션 시간): 방문자가 접속한 싸이클을 기준으로 얼마나 머물렀는가를 말합니다. 평균을 낸것이기 때문에 컨탠츠가 적으면 이것도 당연히 짧습니다. 왔다가 바로간 사람은 0초로 집계됩니다.
해당 컨탠츠 보강후 변화 (키워드 중심)
일단 그전 링크가 아직 검색이 되기 때문에 윈도우 10 폴더 공유로 검색하고 들어오신 분들은 이전 페이지 (/50)에 랜딩(도착)하게 되고 블로그에 개념만 설명하고 찾는게 없으니 바로 나가 버립니다. 이탈률 100프로에 평균 머무는 시간 0초입니다. 그러나 원하는 내용을 해당 블로그에서 읽을수 있을때의 평균 머무는시간은 3분정도 입니다. 또한 제가 단 3개의 포스팅 만을 더 했을 뿐인데 원하는 것을 찾았을때의 이탈률이 급격히 낮아졌습니다. 자기가 원하는 것을 찾았으니 다른 포스팅도 한번쯤은 더 둘러 본다는 의미 입니다.
윈도우 공유폴더 검색이 많다는 걸 안 후 컨탠츠 보강후 변화
해당 컨탠츠 보강후 변화 (컨탠츠 제목 중심)
검색 키워드로 배열을 하게 되면 검색 키워드가 약간만 달라도 다른 검색을 한 것이라 어떤 페이지를 얼만큼 보았는지는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컨탠츠 제목 중심으로 바꿔봤더니 윈도우 10 공유 폴더에 관한 것이 1위와 2위 그리고 서피스관련 내용은 내용이 더 많음에도 순위가 밀립니다. 방문자가 무슨 키워드로 무엇을 알고 싶어하는지만 파악했는데 방문자도 급격히 늘고 이탈률이 줄고 평균 접속시간이 늘었습니다.
웹 마케팅과 웹 로그 분석의 위력을 깨닫게 해준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아직 저도 테스트 단계기 때문에 완전 마스터 단계가 되면 본격 강의를 포스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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