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MEI Backupper (3)_파티션 백업

요즘은 노트북의 성능이 많이 좋아져서 기본 라이트유저가 필요한 모든 업무를 노트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데스크 탑 대신 노트북을 메인 컴퓨터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죠? 노트북 사용자들이 놓치기 쉬운 부분이 바로 백업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옛날 노트북에는 CD롬 부분을 제거해 버리고 추가 하드를 설치해 백업용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요즘 나오는 울트라 북은 대부분 추가 하드 설치를 하지 못하고 사실 이제 CD롬은 거의 필요가 없어 졌습니다. 외장 하드를 이용해 백업을 할 수는 있지만 제이킴도 귀찮아서 외장 하드 백업은 거의 하질 않고 네트워크 백업을 합니다. 그래도 주로 사용하는 노트북이라면 반드시 하는 작업이 있는데 바로 필수 프로그램 설치 후 하는 이미지 백업 입니다. 그리고 그 이미지 백업은 하드 디스크를 분할해 노트북 안에 하나를 보관합니다. 이렇게 하면 언제든지 공장 초기화가 아닌 프로그램이 모두 설치된 초기의 깨끗한 이미지로 쉽게 돌아 갈 수 있습니다. AOMEI 는 강력한 무료 백업 프로그램이며 다음링크에서 다운가능 합니다. 

http://www.aomeitech.com/

  1. 노트북 백업에 들어가기 전에

    제가 네트워크 하드 드라이브나 혹은 데스크탑의 추가 하드에 개인 파일을 저장하는 방식으로 노트북을 백업하는 방법을 소개 해 드렸습니다. 그렇지만 노트북을 메인 컴퓨터로 사용하지만 집에 데스크탑도 없으신 분들, 또 네트워크 하드 드라이브 구매도 싫고 연결하기가 부담스러운 분들은 개인 파일을 모두 클라우드 서비스에 저장하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컴퓨터는 언제 이상을 보일지 모르고 모든 오류를 복구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시점 복원 입니다. 레지스트리 청소, 불필요한 프로그램 삭제 모두 좋습니다. 그러나 어떤 방법도 시점 복원보다 확실한 솔루션을 제공하지 못하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습니다. 시점 복원을 하면 내가 컴퓨터를 처음 사서 설치가 오래 걸리는 프로그램을 모두 설치한 시점으로 정확히 돌아 갑니다. 그러나 항상 문제점이 개인 파일이지요. 윈도우10에서 지원하는 히스토리 백업이나 별도의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문제가 안 되겠지만 당연히 별도의 하드 디스크를 요구하는 이 방법은 노트북 유저는 하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모든 개인 파일은 원드라이브, 구글 드라이브, 드롭박스,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 박스 등 컴퓨터에 폴더 설치가 되는 클라우드 드라이브에 저장을 하세요. 어떤 문제가 생기더라도 노트북 안에서 시점 복원이 가능하며 개인 파일은 클라우드에서 자동으로 최신 버전으로 다시 다운 받게 됩니다.

    클라우드 서비스

    무료 용량

    아이클라우드

    5 GB 

    박스

    10 GB 

    구글 드라이브

    15GB 

    원드라이브

    15GB 

    드롭박스

    기본 2GB, 최대 16GB

     

  2. 파티션 나누기

    노트북의 초기 이미지 파일은 외장 하드에 하나 그리고 하드의 다른 파티션에 하나 보관 합니다. 만약 컴퓨터가 이상이 생긴 다면 외장 하드의 연결 없이 노트북 만으로 초기 시점으로 돌아 갈 수 있습니다. 공장 초기화와 다른 점은 공장 초기화는 내가 제가한 불 필요한 기본 프로그램을 재 인스톨 하고 또 내가 시간을 들여서 설치한 오피스 등 모든 프로그램들의 재 설치와 재 인증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런 수고를 덜기 위해서 이미지 백업을 노트북의 다른 파티션에 보관할 필요가 있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파티션 분할이 필요 합니다.

     

    파티션 나누기를 잘 모르시면 여기를 클릭 하세요. 윈도우 구버전 이용자는 단축키 윈도우 키 + X, 그리고 K를 누르시면 디스크 관리 메뉴로 들어갑니다. 

     

  3. 시스템 백업 혹은 파티션 백업

    만약 자신의 컴퓨터가 MBR방식의 컴퓨터로 시스템 드라이브의 부트로더가 C: 에 포함되어 있다면 파티션 백업도 상관 없습니다. 그러나 만약 GPT방식의 하드 드라이브라면 시스템 백업을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지금 말한 단어를 잘 모른다면 무조건 시스템 백업을 하시면 됩니다. 파티션 백업은 말 그대로 내가 하드 디스크를 나누었다면 특정한 파티션 만들 백업 하는 것이고 시스템 백업은 윈도우가 설치된 드라이브를 모두 복제해서 다시 부팅할 수 있는 상태의 것을 백업 합니다. 파티션 백업 같은 경우는 주로 부트로더만 따로 백업을 한다던가 아니면 멀티 부팅을 구성 시 각 각 드라이브에 다른 OS를 인스톨 했다면 따로 따로 백업을 해 둘 때 사용합니다. 그러나 그냥 OS하나의 노트북을 사용한다면 시스템 백업을 추천 드립니다.

     

    백업 탭에서 첫 번째 보이는 것이 System Backup 시스템 백업입니다.

     

     

    시스템 백업은 노트북의 경우에는 거의 C:밖에 없고 또 GPT방식의 UEFI부팅이라면 알아서 숨겨진 드라이브도 다 백업합니다. 여기서 고려 하실 것은 스케줄 이나 노트북의 경우에는 용량 제한이 많으므로 저는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스케줄 백업을 선택하면 Weekly 백업을 추천 드리며 백업 요일, 시간 등을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주로 1테라 이상의 하드를 사용하는 분께 추천 드리고 256기가 이하의 SSD에서는 그다지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아무리 증분 백업 방식이 용량을 적게 먹어도 256GB에서는 무리 입니다.

     

     

    백업이 시작되면 보이는 밑의 두 가지 옵션 중 첫 번째는 체크해 두시면 좋습니다. 백업이 100프로 동작하는지 확인해 줍니다. 두 번째 옵션은 백업이 완성되면 노트북을 끕니다. 만약 자기 전에 한다면 둘 다 체크해 두시고 주무시면 됩니다.

     

     

    다음은 파티션 백업 입니다. 파티션 백업은 시스템 백업과는 달리 컴퓨터 드라이브와 부트로더에 대한 어느 정도 지식이 있는 분들만 사용하세요.

     

     

    이렇게 파티션 백업은 내가 모든 파티션을 따로 선택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GPT방식의 하드 드라이브에서 어느것이 OEM 기본 드라이브인지, 어느 파티션이 부트로더 인지 구분할 줄 알아야지 정확히 올바른 방법으로 백업 가능 합니다.

     

  4. 복구

    만약 개인 파일을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계신 다면 언제라도 노트북이 오작동을 보인다면 시스템 백업으로 시점 복원을 하시면 됩니다. 공장 복원과 다른 점은 컴퓨터를 처음 사면 하는 설정, 그리고 필수 프로그램들의 재 인스톨 과정을 거치지 않고 노트북을 처음 구입시의 쾌적한 환경으로 언제든지 사용 가능 합니다.

     

    왼쪽의 Restore (복구)를 클릭 하시면 나의 분할된 드라이브에 저장된 시스템 백업이 보입니다. 선택하고 Next를 누르면 돌아갑니다.

    만약 파티션 백업을 시스템 백업이 아닌 그냥 백업 용도로 사용한다면 당연히 사용해도 무방 합니다. 그러나 노트북 오작동 시 시점 복원을 위한 백업이라면 확실히 시스템 백업을 추천 드립니다. AOMEI가 알아서 드라이브를 잡아 주고 부트로더, 필수 드라이버 등의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방법으로 백업한 System Backup 파일은 내 외장 하드에 따로 보관을 해 두시면 노트북 하드가 완전히 박살 나도 초기의 설정으로 돌아 갈 수 있습니다. AOMEI는 CD나 USB로 부팅할 수 있도록 부팅 디스크를 만들 수 있으며 곧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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