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습편 (9)
엑셀 줄바꾸기는 다른 워드 프로그램과 다르게 입력을 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엑셀은 모든 데이터나 텍스트를 셀 단위로 보관 합니다. 내가 아무리 긴 텍스트를 친다고 해도 그게 셀이라면 하나의 셀에 정보를 기억 한 것이 됩니다. 그리고 엔터를 누르는 순간 셀에 입력이 완수된 것이지 텍스트의 줄이 바뀌질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문서를 입력하기 위한 워드와 셀에 데이터를 입력하기 위한 엑셀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엑셀을 워드처럼 사용하는 경우도 많은데 엑셀의 문서 작성 옵션이 일반 가벼운 문서 작성 프로그램보다 우수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엑셀 줄바꾸기의 두 가지 옵션을 소개 하겠습니다.
엑셀 줄바꾸기
엑셀에서 문장을 치다가 줄을 바꾸기 위해 엔터를 누르면 다음 셀로 넘어가지 줄이 바뀌질 않습니다.
이렇게 하나의 셀에 길게 텍스트를 입력하면 여러 셀에 걸쳐 보이지만 한 개의 셀에 입력된 데이터 입니다.
텍스트 줄 바꿈
텍스트 줄 바꿈은 파워포인트의 텍스트 상자에 텍스트를 입력할 때 와 유사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셀 하나 하나가 텍스트 상자가 되며 텍스트 상자의 너비에 따라 텍스트가 자동으로 줄 바꾸기가 됩니다.
이렇게 텍스트가 입력된 셀로 이동해서 홈 탭의 텍스트 줄 바꿈을 클릭해 줍니다.
그러면 기존의 셀 너비에 따라 텍스트가 자동으로 줄 바꿈이 됩니다.
셀 너비를 조정하면 셀 줄 바꿈이 자동으로 조절 됩니다.
강제 줄 바꾸기
위의 방법도 괜찮은 방법이지만 가끔 내가 정확히 원하는 텍스트 형태로 남아 있기를 원할 때가 있습니다. 아무 옵션을 정하지 않았을 때처럼 열의 너비에 텍스트 줄은 상관을 받지 않고 내가 정확히 줄을 바꾼 위치에서만 줄 바꿈이 남아 있도록 하는 것에 강제 줄 바꾸기 옵션 입니다.
엑셀 줄 바꾸기
알트 + 엔터
이 옵션은 텍스트뿐만 아니라 내가 입력한 함수가 너무 길 때 나누어서 볼 때도 매우 유용하게 활용되는 단축키 입니다.
이렇게 내가 줄을 바꾸고 싶은 위치에 가서 알트 + 엔터를 누르면 강제 줄 바꿈이 됩니다.
셀의 크기와 상관없이 이렇게 줄 바꾸기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강제 줄 바꾸기도 이렇게 셀의 크기가 텍스트의 너비보다 좁아지면 자동으로 줄 바꾸기가 됩니다.
셀에 맞춤
줄 바꾸기 옵션보다 자주 쓰이지는 않지만 셀의 너비에 따라 줄이 바뀌지 않고 텍스트의 크기만 조정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옵션이 셀에 맞춤 옵션 입니다.
해당 셀에 커서를 위치하고 컨트롤 +1을 누르면 셀 서식창을 열 수 있습니다. 혹은 우클릭 >> 셀서식을 선택합니다. 맞춤 탭에 있는 셀에 맞춤 옵션을 체크해 줍니다.
첫번째 옵션인 텍스트 줄 바꾸기, 2번은 강제 줄 바꾸기, 3번은 셀에 맞춤 옵션입니다.
엑셀에서 엔터는 셀에 데이터를 입력하기 위한 명령어이지 줄을 바꾸기 위한 명령어가 아니므로 다른 옵션을 적용해 줘야 합니다. 그 옵션에는 두 가지가 있고 첫 번째는 텍스트를 셀 크기에 따라 자동으로 변환하기, 두 번째는 알트 + 엔터를 이용해 강제로 줄을 바꾸는 옵션입니다. 또 반드시 줄을 바꾸지 않더라도 텍스트 크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한 셀안에 넣는 것을 셀에 맞춤이라고 합니다.
'엑셀 2016 > 14_복습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엑셀 병합 단축키 지정 (0) | 2016.03.16 |
---|---|
엑셀 중복값 제거 총정리 (0) | 2016.03.16 |
엑셀 subtotal 총정리 (0) | 2016.03.14 |
VLOOKUP 사용법 엑셀 (0) | 2016.03.13 |
엑셀 셀고정 총정리 (0) | 2016.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