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 관리, 공유하기 (3)

제가 태그 기능을 자주 사용하지 않는 것은 원노트와 에버노트 모두 강력한 검색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일일이 등록해 줘야 하는 태그와는 달리 검색은 내가 필요할 때 마다 검색을 하면 되고 또 원노트 에버노트 둘 다 OCR이라는 강력한 검색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검색 결과를 폴더처럼 저장할 수 있는 검색 저장 기능을 제공하고 파일 탐색기의 스마트 폴더, 아웃룩의 검색 폴더 기능과 유사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1. 검색하기

    검색을 하는 방법은 매우 쉽습니다. 우측 노트 패널에서 네이버 검색 하듯이 검색을 하면 해당 단어가 들어간 노트, 태그, 스택 등 해당 되는 모든 노트가 실시간으로 목록 창에 검색 됩니다.

     

    이메일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노트는 제 계정에 지금 두 개가 검색 되었습니다.

     

     

    이게 바로 OCR, 그림 안의 글자도 찾아 주는 기능으로 원래는 아크로뱃 프로 같은 비싼 상용 프로그램에만 지원하는 기능 이었습니다. Flipboard 는 글자가 아니라 그림 인데 그림의 문자까지 정확히 찾아 줍니다.

     

  2. 검색 저장 하기

    검색을 그때 그때 하고 자주 사용할 만한 검색 그룹이 나왔다면 그 검색 결과의 노트를 가상 폴더처럼 저장하는 기능을 검색 저장이라고 합니다. 태그와 비슷하지만 검색 저장은 좌측 패널에 따로 표시 되지 않고 검색을 할 때 따로 영역으로 표시 됩니다.

    서피스 검색을 한 후 검색 저장을 클릭 해 보겠습니다.

     

     

    서피스가 검색 창 하단 검색 폴더에 저장 되었습니다. 내가 Del 키로 삭제하지 않는 한 지금 이 검색 결과는 폴더 처럼 계속 접근 할 수 있습니다.

     

  3. 노트 안에서 검색

    검색 결과가 모든 결과를 찾아 줘서 너무 많은 결과가 표시 된다고요? 그럼 노트 안에서 검색을 하면 되죠. 단축키도 모두 가능 하지만 제이킴은 하나도 못 외우고 외우는 건 컨트롤 + F (Find) 찾기 뿐입니다.

     

    모든 단축키와 명령은 편집 >> 찾아 바꾸기를 선택하면 확인하고 또 실행 할 수 있습니다. 노트 안에서 찾기는 컨트롤 + F로 윈도우 단축키와 동일 합니다.

     

     

    노트 안에서 바꾸기는 컨트롤 + H로 에버노트만의 단축키네요. 저도 방금 알았습니다. 항상 클릭으로 사용 했습니다.

     

     

    워드나 엑셀, 파워포인트의 찾아서 바꾸기와 동일 합니다. 실행을 하고 서피스를 서피스 3로 바꾼다고 입력하면 하나씩 바꾸거나 한꺼번에 바꾸는 것을 선택 하실 수 있습니다.

     

    태그 기능은 잘 몰라도 크게 불편 없이 사용 할 수 있지만 이 검색 기능은 우리가 종이 노트가 아닌 전자 노트를 사용하게 하는 가장 큰 혜택 입니다. 내가 원하는 자료를 언제든지 1초안에 내 자료 안에서 검색 가능하게 하는 것 에버노트와 원노트 둘 다 매우 강력합니다. 원노트의 태그는 한 전자 필기장 안에서만 검색 된다면 검색은 다릅니다. 에버노트와 마찬가지로 모든 전자 필기장에 검색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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