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중급_차트 – 간트차트 그리기

엑셀의 차트 기능은 정말 강력 하지만 간트차트는 엑셀의 기본 차트 기능이 아닙니다. 단 여러 가지 서식 기능을 이용해서 간트차트 효과를 가지게 할 수는 있지만 여러 간트 차트 전용 프로그램들에 비해 기능이 당연히 약합니다. 그렇게 디자인된 프로 그램이 아니니깐요. 간혹 간트 차트 프로그램을 선전하면서 이 차트 프로그램은 엑셀이 못하는 이런 것을 할 수 있다고 선전하는 걸 보는데 웃음이 나오더군여. 그 정도 가격대에서 비교 하려면 정확히 마이크로 소프트의 비지오나 프로젝트와 비교해야 하고 이 프로그램들은 간트 차트에 매우 특화 되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엑셀로 간트 차트 그리는 법을 소개 하고 또 다른 두 프로그램에서 간트차트는 어떻게 표현되는지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26연습파일.xlsx

26연습파일_완성본.xlsx

  1. 엑셀로 간트차트 그리기 데이터 작업

    먼저 엑셀에서 간트차트를 그리기 위해서는 시작 날짜와 기간만 있으면 됩니다. 그러나 제가 연습파일에 둔 것은 자동화를 위해 첫번째 날짜와 기간은 입력을 하고 각 업무가 끝나는 날을 계산 결과로 넣었습니다.

     

    조건부 서식을 이용해 서식이 들어간 셀은 모두 색깔이 들어 가도록 했습니다. 자세한 방법은 함수 중급 마지막 회 ISFORMULA 함수의 축복을 참조하세요.

     

     

    컨트롤 + ~를 눌러 보면 수식이 보입니다. 간단 합니다.

     

     

    다음과 같이 데이터를 선택합니다.

     

     

    가로 막대형 그래프를 삽입하면 됩니다.

     

    이제 지금부터는 노가다를 해서 간트 차트를 만들어야 합니다. 자주 쓰시는 분이라면 서식 파일로 저장해 두면 좋겠죠.

  2. 간트 차트 만들기

    간트차트를 만드는 방법은 이제부터 노가다 입니다. 엑셀의 기능이 아니라 서식을 이용해서 간트차트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지 엄연히 말하면 간트 차트 기능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앞의 파란색 계열을 더블 클릭하여 서식 창을 연후 첫번째 아이콘 에서 채우기와 테두리를 없음을 설정하면 어설픈 간트 차트 완성입니다.

     

     

    X축을 더블 클릭 하시고 최소값을 시작 날짜로 조정해 줍니다.

     

     

    다시 계열을 선택하고 간격 너비를 좁게 잡아주면 이제 거의 완성 입니다.

     

     

    엑셀 간트 차트의 희대의 약점은 X축 입니다. 그래서 기간과 날짜를 차트에 넣어주기 위해 레이블을 표시 합니다.

     

     

    이제 Y축 항목을 뒤집기만 하면 간트 차트 완성 입니다.

     

     

    X축이 비좁음으로 각도를 회전 시켜 줍니다.

     

     

    또 X축만 보고 언제가 정확한 시작 날짜인지 구분이 힘듭니다. 엑셀 간트 차트외 최대 약점이며 레이블에 추가하기 위해 레이블 옵션에 셀 값, 범위 선택을 클릭 합니다.

     

     

    여행 시작 날짜를 레이블에 표시 합니다.

     

     

    이제 시작 날짜와 기간 모두를 레이블에 넣었습니다.

     

     

    엑셀의 간트 차트는 기본 차트가 아니므로 엑셀의 스타일 기능을 이용 못합니다. 만약 이 상태에서 내가 스타일 버튼을 클릭하면 내가 적용한 모든 서식이 포멧이 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모든 서식은 수동으로 정하여야 합니다.

    또 엑셀의 X축은 데이터의 시작 날짜에 맞게 설정을 못합니다. X축은 항상 일정 간격으로 표시 되기 때문에 X축만 가지고 정확한 날짜를 파악 못합니다.

    다른 간트 차트 프로그램처럼 차트를 드래그 해서 일정 조절을 못합니다. 무조건 엑셀 데이터를 수정해 줘야 합니다.

  3. 마이크로 소프트의 다른 프로그램들

    간단히 제가 혹시 강의를 진행 할지도 모르는 비지오 2016과 마이크로 소프트 프로젝트 2016의 예고편 정도로 봐주시면 됩니다. 마이크로 소프트 비지오는 쉽게 설명하면 오피스 스마트아트의 슈퍼 파워 업그레이드 기능급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자 회로도, 업무 구성도, 직업 상하관계등 모든 아이콘이 들어가 있으며 파워포인트 처럼 모든 것들이 개체이기 때문에 간트 차트등 도형에 관한 작업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또 그런 차트 중에서 간트 차트만 슈퍼 파워 울트라 급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서 비즈니스 급의 스케쥴을 관리 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이 마이크로 소프트의 프로젝트 입니다.

     

    비지오의 주 기능은 간트 차트가 아니지만 간트 차트도 기본 서식에 들어가 있습니다.

     

     

    모든 입력 사항은 내가 넣기만 하면 간트 차트는 알아서 반응 합니다 .또 그래프도 내가 마우스로 드래그를 해주면 날짜 조정이 자동으로 됩니다.

     

     

    최대 날짜 최소 날짜 주 단위, 시간 단위 등 전문 간트 차트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기본적인 기능들은 다 제공합니다.

     

     

    마이크로 소프트의 프로젝트는 내가 오피스 2016을 인스톨 하면서 지워버려서 새로 인스톨 해야 해서 예전에 참여했던 프로젝트를 pdf로 인쇄한 것을 사진을 찍었습니다.

     

    마이크로 소프트의 프로젝트는 일정 관리 뿐 아니라 일정에 사람 부여, 비용 계산, 마일 스톤, 공동 작업등 스케줄에 관한한 이보다 많은 기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스케줄 앱의 끝판 대장이지만 개인이 사용하기에는 상당히 비싼 프로그램 입니다 (80만원 상당)

     

    엑셀의 간트 차트는 모양만 간트 차트 이지만 그래도 간편하게 간트 차트 효과를 내기에는 괜찮다고 생각 합니다. 비지오 다른 간트 차트 프로그램은 엑셀의 다른 차트 처럼 스타일 기능을 이용해서 간편하게 스타일을 있고 일정은 마우스 드래그로 조정을 하는 많은 기능을 제공하지만 보통 가격이 비쌉니다. 간혹 가다 한번씩 간트 차트를 쓰는 사람에게는 엑셀의 노가다도 괜찮은 방법이고 돈을 아낄 있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