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에서의 서식 파일

엑셀

엑셀은 비즈니스 영역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프로그램 중에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저 마다 다른 분야에서 활용하고 있고 이용 범위가 높으므로 템플릿의 활용도가 제일 높은것이 아마도 엑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파워포인트는 특성상 템플릿은 그렇게 복잡할 필요가 없고 테마가 더 중요하며 워드의 서식파일은 말그대로 문서로서의 역할만 수행하지만 엑셀의 템플릿은 여러가지 수식과 포맷이 포함되어 제일 신경써서 만들어야 합니다.

 

  1. 쉬운 구성

    템플릿은 처음 문서를 시작할때가 가장 중요합니다. 데이터의 양이 많아지고 사용자가 많아지게 되면 편의에 따라 구조가 조금씩 바뀌게 되고 처음에 만들었던 포멧은 나중에 보면 온데 간데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업무 특성상 자주 다른 파일을 쓰는 경우에는 템플릿이 매우 쉬워야 합니다. 엑셀을 오래 사용한 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자기가 만든 엑셀 파일도 몇달이 지나 열어보면 이해 하는데 한참이 걸릴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셀에 함수가 있을지도 모르며 실수로 셀하나를 바꿨는데 전체 내용이 바뀌어 버리면 패닉에 빠지게 됩니다.

    기본제공되는 템플릿의 하나

  2. 수식이 들어간 셀은 잠금을 해서 입력을 방지하라

    워드의 서식파일에서와 같이 엑셀로 셀의 데이터의 변경을 막을수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엑셀의 모든 셀은 이미 잠겨 있는 상태고 내가 잠금기능을 켜는순간 모든 셀에 입력이 안됩니다.. 데이터를 수동으로 입력해야하는 부분만 따로 설정하여 잠금 해제를 해주고 잠금 기능을 켜면 그부분만 입력이 가능합니다. 템플릿을 만들때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엑셀의 모든 셀은 잠금 상태입니다

    보호기능을 켜면 그래서 모든셀이 잠김니다

    보호기능을 키면 모든 셀이 변경이 되지않고 변경할 셀은 잠금 해제를 해야합니다

     

  3. 가능한 입력 부분은 줄이고 자동으로 계산되게 하라

    엑셀은 특성상 데이터 업무가 많고 기존의 데이터를 조합해서 다른 데이터를 얻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자세히 분석해 보면 직접 데이터를 입력해야만 하는 부분은 많지 않을때가 많습니다. 템플릿을 만들기전 데이터의 특성을 미리 파악하여 가능한 수동 입력을 줄이도록 하는것이 잘못한 데이터 입력을 막을 수있습니다. 이런 엑셀의 특성상 메크로와 VBA가 엑세스를 제외한 다른 오피스 프로그램보다 더 다양하게 활용됩니다. 엑셀 본편에 들어가서 엑셀의 파워풀한 매크로와 만능의 VBA를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화가 가능한 부분은 모두 자동화 시켜주고 입력 횟수를 줄여야 오류를 막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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