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Ipad Pro) 홈페이지를 보면서 느끼는 생각들

고마해라 마이 무따 아이가

 

iPad는 언제나 우리에게 단순하면서도 빠져들 수밖에 없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해왔습니다. 이제 압도적인 12.9형 Retina 디스플레이, iPad Air 2 대비 거의 두 배에 달하는 CPU ……………..(애플 공식 홈페이지) 아 진짜 고만좀해라. 이제 마이 무따 아이가

이번 포스팅에서는 내가 애플 아이패드 프로 정보를 보려고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느꼈던 생각들입니다.

 

1. 단순하게 빠져들 수밖에 없는 독특함

   너무 단순해서 어떻게 활용을 할까 연구를 하게 하는 독틈함.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으면 단지 큰 화면의 아이폰 그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2. 압도적인 12.9형 Retina 디스플레이, iPad Air 2 대비 거의 두 배에 달하는 CPU 성능

   아니 그 가격에 나왔으면 비슷한 가격의 서피스랑 비교해야지 왜 옛날에 나온 그리고 컨셉도 다른 아이패드 에어랑 비교하냐? (서피스프로4는 당당히 비슷한 가격의 맥북에어랑 비교 함)

   

    

    

3. iPad Pro는 일상에서 매일 꼭 해야 하는 일들을 손쉽게 할 수 있게 해주는 내장 앱들을 고루 갖추고 있습니다

   그거 안 갖춘 태블릿이 어딨냐? 그리고 주변에 아이폰쓰는 애들 구글 크롬에 구글맵, 구글달력쓰는 쓰는 애들이 널렸다. 물론 다 공짜다. 애플달력, 페이지, 넘버스, 키노트쓰다가 윈도우 쓰니깐 일상에서 매일 꼭 해야 하는 일들을 더 손쉽게 해준다. 모든 제품에 다 있거든~

   

    

    

4. 새로운 여러 기술과 소재가 모여 탄생한 Smart Keyboard는 지금까지의 어떤 키보드와도 다릅니다. 풀사이즈 키보드이면서 완벽한 휴대성까지 갖추고 있고, 전력과 데이터의 양방향 교류가 가능한 획기적인 새 인터페이스인 Smart Connector를 통해 iPad Pro와 연결됩니다. Smart Keyboard를 그냥 착 붙이고, 타이핑을 시작하기만 하면 되죠.

   크게 다른거 없는데? 모바일 키보드가 휴대성 안 갖추면 어째? Smart Connector가 이제 혁신이냐? 마우스도 없는 반쪽 짜리 키보드가 가격은 더 비싸게 받아먹네. 타이핑하다가 화면에 손 갖다 대기 얼마나 귀찮은줄 아냐?

   꼴랑 169불? 장난하냐?

    

    

5. 새롭게 선보이는 iPad Pro용 Apple Pencil픽셀 단위의 완벽한 정밀함을 지닌 Apple Pencil. 이제 Multi‑Touch의 능력이 넓어지고 창의적 가능성의 새 지평이 열립니다

   아니 펜슬이 있으면서 전용 노트맵도 없어서 워드로 발표하고 어도비로 발표하냐. 이 펜슬도 Ipad용 Bamboo 스타일러스랑 비교하지 왜 않하냐? 스티브잡스가 말하던 최고의 스타일러스는 손가락이라고 할때는 언제고 따라하냐? 아이폰 작다고 자랑하다가 은근 슬쩍 커졌다고 자랑하다가 이제는 갤럭시 노트, 서피스보다 3년늦게 나오면서 자랑하냐? 걍 니 혼자 다 해무라.

    

    

6. Smart Cover 및 실리콘 케이스iPad Pro와 어디든 함께 가는 동반자.

   아놔 키보드 팔아먹고 커버도 또 팔아먹네. 내가 앱등이 일 때 하던짓들 >>> 관련 주변기기는 아무리 비싸도 구입한다.

   

    

7. iOS 9터치할수록 완성되는 보다 나은 경험. iOS 9은 세상에서 가장 직관적이고, 가장 안전하고, 가장 앞선 모바일 운영체제입니다.

   그래 솔직하네. 모바일 운영체제. 그가격 받고 모바일 운영체제 집어넣냐? CPU가 딸려? 혁신적인 모바일 CPU로 desktop OS 사용할려니 딸리는 구나. 애꿎은 아이패드 에어랑 비교나 하고.

   스타일러스 포함

   스타일러스($99) 미포함

    

   아이폰 이후의 혁신은 없다. 아이폰이 가져온 모바일 생태계의 충격은 인정하나 과거 애플 제국을 이뤘다가 서서히 몰락해 가던 시절이 자꾸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