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관리 (2)
개인적으로 다른 기능의 보기 탭과는 달리 아웃룩 캘린더의 보기 탭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기능 입니다. 대부분의 보기 메뉴가 홈 탭에서 가능 하기 때문입니다. 단 보기 탭을 이용할 때는 초기 캘린더의 색깔 지정 시 사용 합니다. 아웃룩에 캘린더가 여러 개가 동기화 되어 있을 때 색깔을 지정해 두면 여러 일정이 있을 때 구분하기가 간편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웃룩 캘린더에 한국 공휴일과 여러 지역의 날씨를 추가 하는 법을 소개 하고 또 캘린더의 보기 탭을 이용해서 캘린더에 다른 색깔을 적용하는 것을 소개 하겠습니다.
캘린더 계정의 이해와 공휴일 캘린더 추가
아웃룩 한글에서는 캘린더를 달력이라고 하지 않고 일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일정을 추가 한다는 말은 캘린더를 하나 더 추가한다는 말이 됩니다. 아웃룩에 동기화된 모든 캘린더들은 네비게이션바에 표시되며 이때 선택된 캘린더만 우측의 일정 상세 표에 나타나게 됩니다. 계정 당 기본으로 하나 이상의 캘린더를 가지고 있으며 각 계정에 캘린더를 각각 추가 할 수 있으므로 나중에 행사를 추가하고 다른 캘린더를 선택해 사라지게 되면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좌측 네비게이션의 내 일정에 보면 지금 현재 동기화된 모든 캘린더가 보입니다. 캘린더 동기화를 사용할 수 있는 계정이 3개가 있지만 각 계정마다 추가된 모든 캘린더가 표시 됩니다.
여기서 한국의 공휴일 캘린더는 추가된 캘린더 입니다. 추가 하시려면 다음과 같이 하면 됩니다.
벡 스테이지 뷰로 가셔서 옵션을 클릭 합니다.
일정을 클릭 하시고 공휴일 추가를 누릅니다.
한국을 선택하시고 확인을 누릅니다.
공휴일이 추가 되었지만 달력에서 공휴일을 보려면 네비게이션 바에서 공휴일을 체크해 주셔야 합니다.
캘린더의 색깔 지정
아, 왜 번역을 할 때 일정이라고 해가지고 헛갈리게 만듭니까? 일반적으로 쓰는 캘린더나 달력으로 하지 ㅜㅜ. 영문판 아웃룩에서는 캘린더 입니다. 네비게이션 일정에서 캘린더를 선택하면 모두 우측에 나타나게 됩니다. 이때 내가 추가한 이벤트의 구분을 쉽게 하기 위해 색깔을 추가 합니다.
이렇게 여러 캘린더를 따로따로 볼 수도 있고 탭의 화살표를 클릭하면 겹쳐 집니다.
보기 탭의 색으로 가셔서 색깔을 변경 하면 현재 선택된 캘린더의 색깔이 변경 됩니다.
색깔을 변경하고 두개의 일정을 추가 하였습니다.
날씨 추가
아웃룩에서 날씨는 기본 보기 옵션이고 미국의 경우는 화씨가 설정이나 저의 경우는 섭씨로 바꾼 상태 입니다. 또 내가 관심이 가는 지역은 얼마든지 추가 하실 수 있습니다.
달력에서 지역 옆의 조그마한 화살 표를 클릭 하고 위치 추가를 누릅니다.
지역 검색을 하고 선택 합니다.
이제 부산 광역시를 선택하면 부산의 날씨가 표시 됩니다.
만약 구글 캘린더를 자주 사용하신다면 무료로 모든 일정과 할일 등을 동기화 하는 방법은 없고 구글에서는 유료 플러그인을 제공 합니다. 애플은 무료 플러그 인을 제공 하지만 아웃룩 2016은 아직 지원하지 않고 2013에서는 지원 합니다. 애플이 무료로 제공 하는데 구글이 돈 받는 몇 안 되는 서비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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