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_엑셀 실시간 공유 편집 하는법 – 보안과 공유 (4)
엑셀 2016에서는 공유 기능이 더욱 강화 되었고 웹을 통해 문서를 공유하면 누가 어떤 부분을 수정하고 있는지 정확히 보여 주어서 충돌을 막아 줍니다. 그러나 엑셀 2007 버전에도 있는 통합 문서 공유는 조금 다른 공유 방식으로 원 드라이브를 이용하지 않고 같은 네트워크안에 있는 사용자들끼리 워크북을 공유하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이번 포스팅의 내용은 엑셀 2016만의 공유 기능이 아닌 엑셀 2007버전부터 모두 적용 되는 통합 문서 공유에 관한 내용입니다.
로컬 네트워크 공유
이 방법은 홈 그룹 등 같은 와이파이에 있는 사람들 끼리 공유 하는 방법입니다. 꼭 와이파이가 아니라도 같은 네트워크 상에 있으면 다 됩니다. 원래 엑셀 파일은 한사람이 여는 순간 그 파일에 잠금이 걸려서 다른 사람이 동시에 열지 못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검토 탭에서 공유 기능을 활성화 시켜주면 여러 사람이 파일을 열 수 있고 동시에 작업이 가능 합니다. 단 여러가지 엑셀의 고급 기능은 사용이 불가능해 집니다. 예를 들어 테이블 기능이나 슬라이서 등은 공유된 파일에서는 사용 하실 수 없습니다.
원래 엑셀 파일은 열면 저렇게 숨김 파일이 생기면서 중복 열기가 불가능해 집니다. .
그런데 이렇게 검토 탭에서 통합 문서 공유를 활성화 시켜 주면 여러 사람이 동시에 작업이 가능해 집니다.
통합 문서 공유 창의 편집 탭 입니다. 당연히 공유 기능이니 이걸 체크해 줘야죠.
확인을 누릅니다.
이제 파일 이름에 공유된 파일이라는 이름이 붙고 같은 네트워크 상의 다른 사람이 이 파일에 접근해 열어도 열리도록 되어 있습니다.
여러 고급 탭에서 상세 설정도 가능하나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겠습니다.
엑셀 2016의 새로운 공유 방법
이 방법은 제가 예전 오피스 2016 머가 달라졌나 포스팅에서 소개한 적이 있어서 간단히 리뷰만 하고 넘어 가겠습니다. 엑셀 뿐만 아니라 오피스 2016의 새로운 공유 방법인 원드라이브를 통한 방법 입니다. 예전 버전에서는 이런 공유가 쉐어포인트 서버를 통해서만 가능 했다면 이제 일반 오피스 365이용자들도 모두 이용 가능합니다. 방법은 엑셀 파일을 원드라이브 폴더에 저장하고 공유 버튼을 누르고 사람을 초대 하는 것 입니다. 원드라이브 계정으로만 초대 가능하며 누가 어떤 부분을 수정 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보여 주기 때문에 오류 충돌 가능성을 줄였습니다. 자세한 포스팅은 오피스 2016 머가 달라졌나 에서 살펴 보세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우측 상단의 공유 버튼을 누르고 원드라이브에 파일을 저장 후 원드라이브 아이디로 사람을 초대만 하면 됩니다.
마이크로 소프트가 2016 버전으로 오면서 삶은 모토가 표준화 입니다. 어느 디바이스에서라도 같은 사용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인데 이에 대한 핵심 기술 중의 하나가 파일 공유 입니다. 사실 기존의 공유 방법은 오류가 많았는데 원노트처럼 엑셀도 매우 부드러운 동기화를 지원할지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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