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아웃룩 서식 주기

22 아웃룩 – 이메일 쓰기와 보내기 (3)

아웃룩의 글쓰기 엔진은 워드의 것을 사용한다고 했습니다. 솔직히 이메일 프로그램으로서는 너무 과하죠. 그런 모든 기능을 활용할 거라면 워드로 작성해서 첨부파일로 붙여도 되는데 말이죠. 일단 그래도 워드에 친숙한 사람들이 아웃룩으로 서식을 변경하는 것은 너무 쉽습니다. 인터페이스가 똑같고 단축키도 그대로 작동합니다. 이번 포스트는 수많은 서식 옵션 중 몇가지만 살펴보고 자세한 건 저의 다른 포스트 시리즈, 워드 섹션을 참조 바랍니다. 놀라운 것은 워드의 테마와 스타일, 파워포인트의 테마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서식 기능은 메일 보내기 창의 텍스트 서식 탭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워드와 거의 동일 하죠?

 

1. 수동으로 서식 주기

   워드에서도 스타일을 이용하지 않고 서식을 적용 하듯이 아웃룩에서도 직접 서식을 주는 것이 편할 때도 많습니다.

    

   지금 메시지를 입력 하였으나 너무 심심해 보이죠? 서식을 줘 보겠습니다.

   

    

    

   안녕 하세요 를 선택해서 글자 크기 18, 굵게, 하늘색을 적용 했습니다.

   

    

2. 미니 툴바를 이용한 빠른 스타일

   아웃룩에서는 심지어 워드의 미니 툴바로 빠른 서식 변경이 가능합니다. 텍스트를 선택하면 활성화 되는 미니 툴바로 대부분의 서식을 빨리 변경 할 수 있습니다.

    

   미니 툴바의 강한 강조를 이용해 본문에 스타일을 적용했습니다.

   

    

    

   제이킴에 강조를 적용 했습니다.

   

    

    

   워드의 표도 그대로 삽입 가능합니다. 인터 페이스도 같습니다.

   

    

   표 스타일을 이용해 표에 디자인을 빠르게 변경 가능 합니다.

   

    

    

3. 텍스트 서식 탭

   텍스트 서식탭은 거의 워드의 홈탭이라 생각 하시면 됩니다. 워드에 친숙한 사람들이 텍스트 서식 탭을 이용해 빠르게 서식을 적용 할 수 있습니다.

    

   이거 완전 워드 입니다.

   

    

    

   창을 줄이면 거기에 반응해서 탭도 자동 조절 됩니다. 티스토리 반응형 스킨 처럼요.

   

   사실 이렇게 많은 서식은 분명 이메일 클라이언트로는 Overkill입니다. 너무 과하지만 그래도 있어서 나쁠건 없습니다 더욱이 워드로 작성한 문서를 복사해서 붙여넣기 할 경우 서식이 전혀 깨지지 않습니다. 같은 엔진 이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