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작업 (7)
파워포인트는 그래픽 전용 툴이 아니지만 꽤 많은 그래픽옵션을 제공 합니다. 이걸 이용해서 아이폰 아이콘을 만들고 3D디자인을 하고 여러 군데에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을 많이 봤는데 그런걸 하려면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를 사용하지 파워포인트로 에너지를 낭비 하지 맙시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그래픽 옵션만으로 충분히 퀄리티 높은 그래픽, 사진들을 만들 수 있으며 발표를 할 때 별 모양으로 사진을 잘랐다고 누가 신기해 하거나 잘했다고 칭찬하지 않습니다. 파워포인트의 기본 본질은 발표 툴 임을 이용하고 이미 파워포인트에서 제공하고 있는 기본 옵션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퀄리티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ppt 그림 기본 효과 넣기
워드나 엑셀, 파워포인트 모두 어떤 도형이나 사진에 빠른 효과를 주기 위한 스타일이 존재 합니다. 이 스타일 들에는 명암, 채도, 밝기들이 마소의 판단에 따라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묶어 놓은 것 입니다. 여기에 그래픽을 좀 아시는 분들은 세부 설정도 가능하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세부 설정 중 제일 많이 쓸 것 같은 흐리게 옵션만을 살펴 보겠습니다.
삽입 탭의 그림을 3번 페이지에 클릭해서 아무 그림이나 넣읍시다.
모든 사진이나 그림 관련 옵션은 사진을 클릭하면 활성 화 되는 서식 탭에서 할 수 있습니다. 밝기 조절을 변경하는 사진입니다.
색 조절을 설정하는 화면 입니다.
흐리게는 꾸밈 효과 에서 줄 수 있습니다. 완전 흐린 사진으로 바꾸려면 꾸밈 효과 옵션을 클릭하셔서 반경을 올려 줍니다.
사진 자르기와 압축
사진을 원형이나 기타 둥근 사각으로 자르는 옵션은 기본 옵션으로 제공하고 물론 별 모양으로도, 다른 5각형 모양으로도 자를 수는 있습니다. 근데 안 갈쳐 줄 겁니다. 쓸데없는데 에너지 낭비 맙시다.
서식의 그림 스타일 탭에서 이미 자르기와 엣지 효과를 넣은 스타일을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꽤 많은 효과를 넣은 것들도 손쉽게 선택 가능합니다. 참고로 각도나 이런 것들은 세부 설정에서 모두 변경 가능합니다. 내용이 너무 많아 포스팅에서 다 다루기는 무리 에요.
가장 많이 사용하실 것 같은 수동 자르기 옵션입니다. 기본적으로는 4각형 단위로만 자를 수 있습니다. 파워포인트의 용도에는 충분할 거라 예상 됩니다.
이렇게 원하시는 부분만 선택하고 바깥을 클릭하면 테두리 안의 부분만 남습니다.
요렇게요.
그림 압축 하기와 원래대로
그림을 잘라 내도 그림의 다른 부분은 여전히 파워포인트에 남아서 용량을 차지 하고 있습니다. 잘라낸 부분을 없애고 또 사진 크기를 줄이시려면 서식 탭의 그림 압축을 클릭 하면 됩니다.
이 파워포인트의 모든 그림을 압축 할건지 지금 선택한 그림만 압축할 건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모든 그림을 압축 하는걸 추천 드립니다. 파워포인트 파일 사이즈가 너무 크면 메일로 보내거나 할 때 불편합니다.
위에서 준 모든 효과를 되돌리고 원래 사진으로 변경 하려면 그림 원래대로 옵션을 선택 하면 됩니다.
그림을 예술 적으로 자르고 3D효과를 넣고 애니메이션을 주는 것은 제가 포토샵을 진행할 때 정말 자세히 다룰 것을 약속 드립니다. 파워포인트는 발표 툴이지 그래픽 툴이 아닙니다. 발표를 인상적으로 하기 위한 충분한 그래픽 효과는 이미 기본 옵션에서 제공 하고 있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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