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_엑셀 초급 강좌 – 폰트와 셀 서식 (18)

지난 포스팅에서 표의 개념과 왜 표를 사용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 봤습니다. 이번 포스팅부터 당분간 표 만들기와 표의 자세한 이점들을 하나씩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표를 만들어 보고 표의 디자인을 적용 하는 법, 내가 적용한 디자인을 적용하는 법 등을 알아 보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삽입 탭의 표에 관한 내용입니다.

42연습파일.xlsx

42연습파일_완성본.xlsx

  1. 표 만들기

    엑셀에서 표를 만들 때 몇가지 주의 할 사항이 있습니다.

    첫째, 표를 지정할 때 빈 열이나, 빈 행이 없어야 합니다. 만약 있다면 수동으로 지정해줘야 되지만 없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나중에 골치 아파 집니다.

    둘째, 표와 표 사이에는 반드시 1개 이상의 빈 열이 있어야 합니다.

    셋째, 첫번째 행에는 필드 값, 즉 데이터를 구분해 주는 제목이 오는 것이 좋습니다.

    조건을 맞추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이 조건만 맞는다면 표를 만드는 것은 매우 쉽습니다. 42연습파일을 열어서 표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표로 지정하고 싶은 영역 아무데나, 진짜 아무 곳에나 커서를 찍고 삽입 >> 표를 클릭해 줍니다.

     

    또는 표 만들기 단축키

    컨트롤 + T (T는 Table의 T)

     

    머리글 포함이 기본적으로 선택 되어 있습니다. 첫번째 행이 필드인 것이 좋은 이유 입니다.

     

     

    딱 1초만에 근사한 테이블을 만들었습니다. 엑셀의 리본이 기본으로 디자인으로 선택 되어있는 것을 주목 하세요.

     

  2. 표 디자인 탭

    표 디자인 탭은 표가 선택되면 자동으로 활성화 되는 탭으로 표에 대한 거의 모든 세팅을 이 탭에서 가능합니다. 표의 부가 기능 이용, 디자인 변경, 피벗 테이블, 슬라이서 등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기엔 너무 많은 내용 입니다.

     

    표를 만들면 바로 선택되어 있는 탭으로 표에 대한 거의 대부분의 설정을 이 탭에서 합니다.

     

  3. 표 디자인 바꾸기

    표로 지정하면 이점 중의 하나가 디자인 변경이 쉽다는 것입니다. 엑셀에서 기본적으로 45가지의 테이블 스타일을 제공 하고 있으며 이 스타일의 디자인은 오피스 테마의 영향을 받습니다. 즉 테마가 바뀌면 이 테이블 스타일 셋트도 바뀌니 엄청나게 많은 기본 디자인을 제공하고 있고 개인적으로 단 한번도 수동으로 테이블 디자인을 처음부터 해 본적이 없습니다. 사서 왜 고생을 합니까?

     

    디자인 변경은 매우 쉽습니다. 스타일 셋트에서 원하는 디자인을 골라 주기만 하면 변경이 됩니다.

     

     

    완전 다른 느낌의 테이블을 또 1초 만에 만들었네요.

     

     

     

     

  4. 새로운 디자인 만들기

     

    엑셀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테이블 만으로 항상 충분하다고 말하지만 꽤 까다로운 사람들은 이것 조차도 싫습니다. 그때는 하나하나 다 만들면 됩니다.

     

    표 스타일 새로 만들기를 클릭해 주세요

     

     

    표 이름을 정하고 1번에서 표에서 디자인할 부분을 선택후 2번 서식을 클릭하여 서식창을 들어 갑니다.

     

     

    셀 서식에 관한 내용은 워드의 서식이나 저의 엑셀 다른 서식 포스팅을 참조 바랍니다. 여기서 서식을 변경하시고 확인을 누르세요.

     

     

    이제 테이블 칸에 제이킴의표라는 새로운 테이블이 생겼습니다.


    워드2016에는 테이블 스타일 생성이 오류를 보였었는데 엑셀 2016에는 정상적으로 작동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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