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습편 (17)
엑셀에서 하나의 파일을 여러 개의 창으로 만들어서 작업을 하는 것을 엑셀 창 분리라고 합니다.. 지난 번에 복습한 페이지나누기와 엑셀 창 분리의 가장 큰 다른 점은 페이지 나누기는 1개 파일의 다른 데이터 부분을 동시에 보지만 두 개의 창으로 나누어 진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듀얼 모니터를 가지고 있을 시 하나의 파일을 두 개의 모니터에 동시에 띄워서 작업을 할 때는 엑셀 창 분리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또 페이지 나누기는 틀 고정과 함께 사용할 수 없지만 엑셀 창 분리는 여러 개의 독립된 창이므로 모든 창에 틀 고정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파일을 여러 창으로 만들기
엑셀 2013 버전부터는 하나의 파일이 열려있는 상태에서 다른 파일을 실행 하면 기본적으로 여러 개의 창으로 자동으로 열립니다. 그러나 하나의 파일이 열려 있는 상태에서 다시 더블 클릭을 하게 되면 두 개의 창으로 분리 되지 않고 원래 열려 있던 파일이 다시 선택 됩니다. 그래서 하나의 파일로 두 개의 창을 만들어 듀얼 모니터에서 각 각 작업을 하거나 하나의 모니터에서 동시에 작업을 하려면 엑셀의 기본 명령어인 새 창 명령어를 이용해야 합니다.
새 창 명령어는 엑셀의 보기 >> 새 창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새 창을 클릭하게 되면 같은 이름의 파일이 확장자만 xlsx2로 열리게 되고 이것은 다른 파일이 아니라 같은 파일, 같은 데이터를 가리키는 것 입니다.
새 창을 여러 번 클릭을 해서 하나의 파일을 4개의 창으로 만들었습니다.
창 정렬 명령어
위의 창 선택 드롭다운에서 창을 선택하고 확대, 축소를 해도 되지만 엑셀의 기본 명령어인 모두 정렬을 사용하면 훨씬 빠르고 깔끔하게 엑셀 창 정렬을 하실 수 있습니다. 또 윈도우 10 이용자라면 윈도우 키 + 탭 키로 실행되는 멀티 데스크 탑을 이용해 창 전환을 훨씬 간편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역시 보기 탭의 모두 정렬 을 클릭 합니다.
옵션은 말 그대로 입니다. 바둑판 식 정렬을 선택 하겠습니다.
4개의 창이므로 모두 같은 공간을 차지하며 이렇게 분리 됩니다..
각 각의 창은 모두 같은 파일을 가리키고 있고 하나의 셀을 수정하면 모든 셀에 수정이 반영 됩니다.
여러 창은 물론 독립적으로 움직이며 듀얼 모니터라면 다른 모니터에 그냥 드래그로 옮기시면 됩니다.
윈도우 10 이용자라면 윈도우 + 탭 키로 엑셀의 창을 빠르게 전환 가능 합니다.
하나의 창에 다시 집중을 하려면 4개의 창중 아무 창이나 확대를 해서 작업을 해도 결과는 모두 같습니다.
엑셀 창 분리는 하나의 모니터에서 작업할 때보다 두 개 이상의 모니터에서 작업할 때 그 진가를 발휘 합니다. 페이지 나누기는 하나의 모니터에서 큰 데이터를 작업할 때 유용하다면 엑셀 창 분리는 여러 모니터에 각 각 독립된 창을 배치 할 수 있으므로 페이지 나누기와는 확실히 다릅니다. 이렇게 분리된 창은 하나의 파일을 가리키므로 하나의 창에서 수정을 하면 모든 창에 동시에 반영이 됩니다. 다른 창을 닫거나 확대를 하는 것은 모두 1개의 창으로 작업을 할 때와 완전히 동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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