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vs 서피스
제이킴은 맥에는 불만이 많고 한이 쌓였지만 아이패드나 아이폰에는 큰 불만이 없습니다. 맥북은 컴퓨터가 컴퓨터의 구실을 못해서 불편한 점이 많았지만 아이패드는 불편한 점도 못 찾을 만큼 활용도가 없었기에 열 받을 일도 없었지요. 왜냐? 아이폰이랑 기능은 같은데 크기만 큰 아이패드는 들기가 귀찮아서 쇼파에 앉아서 뒹굴 거릴 때는 아이폰을 그리고 앉아서 정식으로 컴퓨터를 할 때는 맥북을 사용 했었기 때문에 거의 장식용 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화면을 좋아하고 또 IOS특유의 터치감을 제공하는 아이패드는 그 나름대로의 유저층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태블릿 시장에서 아이패드는 그 동안 압도적인 판매량을 자랑하고 있었는데요 얼마 전 서피스에 그 자리를 내주어서 그 기사를 소개 하겠습니다.
마이크로 소프트 온라인 태블릿 판매량에서 애플을 앞지르다 (해외 뉴스 제목) by Brian Cooper
수년 동안 아이패드 라인 업으로 태블릿 시장에서 왕좌를 차지하고 있던 애플이 2015년 후반부부터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답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2015년 10월부터 마이크로 소프트가 애플을 앞지르기 시작 했어요. 마케팅과 온라인 판매 연구 회사인 1010 데이터에 의하면 2015년 10월 미국 전역에서 온라인 태블릿 판매량의 45프로를 서피스가 차지 했습니다. 2015년 1월부터 2015년 7월 까지 마이크로 소프트는 판매량의 15프로 밖에 차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놀라운 수치라고 합니다. 2015년 10월부터는 완전히 전세가 역전 되었다네요. 마이크로 소프트가 45프로, 애플이 17프로, 그리고 아마존이 10프로, 삼성, HTC등이 나머지를 차지 합니다.
해외 뉴스 원문
통계량 그래프 입니다. 10월부터 서피스 시리즈가 아이패드를 앞지르기 시작 했습니다.
서피스 프로 4의 활약
마이크로 소프트의 태블릿 점유율 상승에는 서피스 프로4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서피스 시리즈 제품의 평균 가격이 844 달러로 애플의 아이패드 평균 판매가인 392 달러 보다 훨씬 비싼데도 불구하고 판매량이 훨씬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여기서 태블릿 이라 하면 서피스 3의 다양한 라인 업과 서피스 프로의 다양한 라인업 모든 가격의 통계인 것 같네요. 애플의 아이패드 라인업의 가격이 392달러인 것은 태블릿에 아이패드 미니가 포함 되어 있어서 평균 가격이 내려 갔습니다.
사진은 서피스 프로 4, 4 GB Ram, 128 GB 하드, 윈도우 10 프로, 3.4 GHz Intel i5 약 120만원, 펜 포함
사진은 아이패드 프로, iOS 0 128 기가 펜 미포함 약 120만원
애플도 잡스가 죽고 이제 약빨이 다 되가는 걸 까요. 빨리 정신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계속 좋은 경쟁 구도를 유지해야 마이크로 소프트가 독점을 안 할 텐데 요즘 행보를 보면 오래 못 갈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우리의 구글이 있으니 예전처럼 마이크로 소프트가 독주는 못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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