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포인트 + 엑셀(13)
파워포인트의 차트는 엑셀과 연동을 하지 않더라도 차트에 포함된 워크시트를 통해 엑셀의 기능을 이용해서 차트를 삽입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연동의 개념이 아닙니다. 엑셀과 파워포인트 차트 연동의 개념은 엑셀에서 그린 차트가 파워포인트에 삽입되어서 엑셀의 데이터가 변하면 파워포인트 차트의 데이터도 변하는 것을 의미 합니다. 표도 마찬 가지입니다. 파워포인트에 엑셀의 스프레드 시트를 넣을 수 있지만 그걸 엑셀과의 연동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엑셀의 데이터가 변하면 파워포인트에서 데이터가 동시에 변해야 연동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연동의 정확한 의미는 엑셀의 독립적인 파일이 존재하고 엑셀의 데이터가 변할 때 차트나 데이터 모두가 엑셀과 연동해서 변하는 것을 말합니다. 또 이것을 이용하면 지난 포스팅에서 예고 하였듯이 파워포인트에서 일반 표를 차트와 연동 시키는 것이 가능 하고 오직 이 방법 만이 현재 외부 데이터와 파워포인트의 표 그리고 차트를 동시에 연동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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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의 연동
엑셀에서 차트를 복사해서 붙여 넣으면 기본 설정이 차트의 경우에는 데이터 연동 입니다. 그래서 걱정 할 필요가 없습니다. 엑셀 연습 파일을 열고 차트를 복사해서 파워포인트에 붙여 넣어 보겠습니다.
엑셀 파일을 열어서 그냥 단순히 차트를 복사 합니다.
차트를 파워포인트의 슬라이드에 붙여 넣습니다. 색상이 왜 변했는지 아시죠? 파워포인트의 테마를 따라갔기 때문이고 그게 기본 설정입니다. 차트의 우측 모서리에 있는 것이 현재 지금 선택되어 있는 붙여 넣기 옵션입니다.
잠깐 5가지 붙여 넣기 옵션에 대해 간단히 복습해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옵션은 차트의 연결이 끊어지며 테마는 파워포인트의 테마를 따라가게 됩니다.
두번째 옵션은 차트의 연결이 끊어지며 테마는 엑셀의 테마를 따라가게 됩니다.
세번째 옵션은 차트의 값이 연동이 되며 테마는 파워포인트의 테마를 따라가게 됩니다. 기본 붙여넣기 옵션 입니다.
네번째 옵션은 차트의 값이 연동이 되며 테마는 엑셀의 테마를 따라가게 됩니다.
다섯 번째 옵션은 차트가 엑셀과 완전 같은 모양으로 복사되며 그림 파일이 됩니다. 데이터의 수정 기능을 잃게 됩니다.
테마를 유지하게 되는 4번째 옵션입니다. (서식이 테마에 포함된 개념 입니다. 배경은 파워포인트에서 슬라이드 배경색 때문에 제거되었지만 막대의 계열 색깔은 그대로 유지가 됩니다.
이렇게 연동된 차트의 데이터를 수정하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엑셀의 실행 없이 바로 파워포인트 안에서 데이터를 수정하는 방법과 엑셀을 열어서 데이터를 수정하는 방법입니다.
엑셀을 열지 않고 파워포인트 안에서 데이터를 수정 하려면 차트를 클릭 후 디자인 탭에서 데이터 편집을 클릭 합니다.
파워포인트 안에서 엑셀 창이 열리고 연결된 데이터라고 표시 됩니다. 데이터를 수정하면 곧 바로 차트에 반영 됩니다.
역시 창을 닫을 때도 지금 열리지 않은 엑셀에도 데이터가 저장 된다고 확인을 합니다.
엑셀을 열어서 데이터를 편집 하거나 확인을 하려면 Excel에서 데이터 편집을 클릭 합니다.
이미 데이터가 업데이트 되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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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의 붙여 넣기 옵션과 엑셀 스프레드 시트
엑셀의 차트는 파워포인트에 그냥 붙여 넣기만 해도 링크가 되고 또 만약 원본 파일이 없어 진다 해도 링크는 끊어지고 차트는 남아 있습니다. 오류가 뜨면 연결을 끊어 주면 됩니다. 그 부분은 나중에 설명 드리겠습니다. 표는 다릅니다. 엑셀의 표는 파워포인트에 붙여 넣으면 기본 옵션이 연동도 아니고 심지어 엑셀의 기능도 잃어 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붙여 넣기 옵션을 신중히 결정 하셔야 합니다.
엑셀 연습 파일을 열어서 해당 데이터를 복사를 해보겠습니다.
파워포인트에 붙여 넣었습니다. 역시 파워포인트의 테마가 적용되어 색상이 변했습니다.
표의 5가지 붙여 넣기 옵션은 차트와 완전히 다릅니다. 한가지 옵션 빼고 모두 엑셀의 표 기능을 잃게 됩니다.
1번은 엑셀의 표 기능을 잃으면서 파워포인트의 테마가 적용 됩니다.
2번은 엑셀의 표 기능을 잃으면서 엑셀의 테마가 적용 됩니다.
3번만이 엑셀의 표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엑셀의 테마가 유지 됩니다.
4번은 표가 모든 데이터 편집 기능을 잃으면서 사진으로 붙여 넣기가 됩니다.
5번은 표의 텍스트만 붙여 넣습니다.
3번을 선택하면 엑셀의 표 기능을 유지 하면서 디자인도 유지 됩니다.
더블 클릭을 하면 엑셀로 진입하게 됩니다. 리본은 이미 엑셀로 바뀌어 있을 겁니다.
지금 보셨다시피 기본 붙여 넣기 옵션에는 엑셀 표와의 연동이 없습니다. 엑셀 표와 연동을 하려면 반드시 홈 탭에서 붙여 넣기 옵션을 정해 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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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와 차트의 연동을 통한 차트의 외부 데이터 연계.
지금 설명 드리는 방법이 슬라이드 안에서 표와 차트의 데이터를 연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입니다. 바로는 안되지만 엑셀과의 연동을 통해 우회 하는 방법 밖에는 아직 없습니다.
엑셀의 표를 복사를 한 후 홈 탭에서 선택하여 붙여넣기를 클릭 합니다.
연결하여 붙여넣기 >> 워크시트 개체를 선택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이제 엑셀 표를 더블 클릭을 하면 엑셀이 실행 되고 엑셀에서 데이터를 수정하면 곧바로 파워포인트의 표에 업데이트 됩니다. 경기도 1월의 셀 모양과 데이터 모두 슬라이드에 반영 되었습니다.
그런데 차트의 데이터는 아직 300으로 남아있죠? 간단합니다. 이 경우는 차트의 스프레드 시트가 파워포인트 안에 삽입된 형태가 아니라서 업데이트를 해주면 됩니다.
차트를 클릭 후 디자인 탭에서 데이터 새로 고침을 선택 해 줍니다.
차트와 엑셀 시트 그리고 슬라이드의 표까지 모두 연동이 되었습니다. 이 방법이 표의 데이터를 슬라이드 안에서 차트와 연동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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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된 파일의 이동
이렇게 파일이 연동된 경우에는 원본 데이터가 사라지면 오류가 발생합니다. 이럴 때는 연동을 끊어 주거나 원본 파일의 경로를 새로 지정해 주면 됩니다.
파일 탭을 누르고 백 스테이지 뷰로 가셔서 파일 연결 편집을 클릭 합니다.
지금 두개의 연결된 개체가 보이죠? 하나는 차트이고 하나는 표 입니다. 원본의 위치가 바뀐다면 원본 변경을 누르고 파워포인트의 표와 차트로 만들려면 연결 끊기를 하시면 됩니다.
원본 변경을 클릭하고 변한 위치의 폴더를 찾아가서 원본을 지정해 주면 됩니다.
원본을 새로 지정해 주는 것을 소개 했지만 제이킴은 절대 이런 일을 아예 만들지를 않습니다. 파워포인트의 파일의 쾌적한 사용을 위해 모든 미디어 파일은 파워포인트의 삽입하지 않고 링크를 겁니다. 그리고 모든 파워포인트에 링크가 걸린 파일들은 파워포인트의 파일과 항상 같은 폴더에 프로젝트별로 저장을 하고 이동을 할 때도 같이 이동을 합니다. 이글을 읽는 누구라도 이 방법을 항상 사용 하시길 권합니다. 15년 간의 경력으로 말하며 오류를 피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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