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 두면 좋은 팁들 (15)

지난번에 엑셀의 사칙 연산 중 곱하기도 함수로 따로 존재한다고 소개 했습니다. 더하기나 빼기의 경우는 워낙 유명한 SUM 함수 등이 있어서 많이 활용하지만 곱하기와 나누기의 경우는 그렇지가 않지요. 특히 곱하기의 경우는 함수를 활용하면 더욱 편리한 계산이 많습니다. 나누기 함수의 경우는 특별한 목적을 가진 경우에 많이 활용 됩니다. 엑셀의 기본 4칙 연산인 나누기를 /로 할 때와 함수를 이용할 때의 차이점을 소개 하겠습니다.

168연습파일.xlsx

168연습파일_완성본.xlsx

  1. 수식으로 나누기

    엑셀에서 수식으로 나누면 정확한 값을 소수점까지 반환합니다. 정확한 값이므로 엑셀의 서식에 따라 소수점의 범위는 모두 다릅니다.

     

    등호와 슬래쉬를 이용해서 나누기를 하면 됩니다.

     

     

    이렇게 셀 서식에 따라 소수점 아래까지 나타납니다.

     

  2. 몫만 구하자 QUOTIENT

    가끔 소수점 이하의 값이 필요 없을 때도 있고 이럴 때는 위의 수식에 엑셀의 기본 절사 함수인 TRUNC를 써도 됩니다. 그렇지만 두 번 일을 하는 것이고 한번에 끝내는 함수가 있으니 QUITIENT입니다.

     

    =QUO까지만 입력을 해도 함수가 모두 표시됩니다. 이때 탭 키를 눌러 주세요.

     

     

    나누어지는 값과 나누는 값을 차례로 입력합니다. 괄호는 굳이 닫지 않고 여기서 엔터를 누르면 됩니다.

     

     

    정확히 목 만 구하고 나머지는 자동으로 버립니다.

     

  3. 나머지 구하기

    나머지 함수 MOD는 함수 없이도 구 할 수 있지만 몫과는 달리 단계가 복잡하므로 MOD는 그래도 꽤 알려진 함수 입니다. 나누기에서 몫을 제외한 나머지만 반환 합니다.

     

    역시 나누어지는 값과 나눌 값을 차례로 입력후 그대로 엔터를 입력합니다.

     

     

    정확히 나머지만 반환 합니다.

     

    엑셀 함수의 대부분은 기본 연산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위의 MOD나 QUOTIENT 함수도 함수를 몰라도 사칙 연산과 셀 서식의 조합으로 모두 가능하지만 함수를 알고 있다면 더 편리하게 끝낼 수 있는 것이지요. SUM과 SUBSTRACT함수와는 달리 나누기 곱하기 함수는 잘 활용되지 않는 면도 있지만 알아두면 분명 편리하게 활용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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