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일 관리와 백업 (2)

먼저 이번 포스팅부터 아웃룩 2013으로 캡쳐를 하였습니다. 원래 초 얼리 어뎁터라 약간의 버그가 있더라도 신 기능이 있으면 최신 버전을 사용하는 편인데 아웃룩 2016은 아웃룩 2013과 95프로 이상 동일하지만 자잘한 버그가 계속 발생하고 또 2013유저가 아직은 훨씬 많은 것 같아서 2013으로 캡쳐 하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사용법과 인터페이스는 완전히 동일 합니다.

아웃룩의 할 일은 컨트롤 + 4로 빨리 이동할 수 있으며 이메일 플래그 + 작업을 합쳐 놓은 것을 할 일 이라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그 작업을 생성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소개 하겠습니다.

  1. 할 일 모음 창

    아웃룩에서 할 일 모음 창은 메일, 일정, 연락처 어디에도 표시 할 수 있지만 가장 많이 추가 되는 지역은 역시 일정 탭 일거라 생각 됩니다. 아웃룩의 일정은 원래 스케줄을 확인 하기 위한 공간이고 달력의 시간에 추가된 일정과 특별히 배분된 시간이 없고 해야 할 일 리스트를 모아놓은 할 일을 동시에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4가지 아이콘 중 달력 아이콘을 클릭 해서 보기 >> 할일 모음 >> 작업을 추가 하시면 작업의 리스트를 모두 한눈에 일정 보기에서 확인 가능 합니다. 강력히 추천하는 보기 입니다.

     

  2. 작업을 추가하는 다양한 방법

    이메일을 플래그를 하면 할 일 리스트에 추가 되지만 작업과는 다릅니다. 이메일 플래그는 단순히 이메일을 한번 더 체크하기 위한 상기 용 이라면 작업은 내가 이메일을 가지고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추가 내용을 기록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작업 배분도 가능합니다. 받은 이메일을 플래그를 하여도 또는 작업으로 추가 하여도 모두 자동으로 할 일 목록에 들어 갑니다. 또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메일 이외의 작업을 추가 하실 수 있습니다.

     

    게임 스탑 할인 정보 이메일을 작업으로 등록하고 싶으면 그대로 드래그를 해서 작업 아이콘으로 가져다 놓으면 됩니다.

     

     

    이메일 플래그와는 다르게 탭의 내용이 작업입니다. 원노트와 연동을 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에게 배분, 그리고 작업의 구체적 내용 추가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컨트롤 + 4를 눌러서 작업 탭으로 이동하면 할 일 모음 목록에 내가 추가한 이메일 플래그와 작업 모두 보입니다. 구분하는 방법은 작업은 작업 아이콘이 리스트에 포함 되어있습니다. 작업 리스트 빈 공간 아무곳에나 마우스를 두고 더블 클릭을 합니다.

     

     

    새 작업을 빨리 추가 할 수 있습니다.

     

     

    역시 할 일 모음 창에서 빈 곳을 더블 클릭 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방법이며 캘린더 보기에서 빠르게 작업을 추가 할 수 있습니다.

     

     

    혹은 제일 고전적인 방법으로 단축키를 이용하거나 작업 탭의 홈 탭에서 새 작업을 클릭 합니다.

     

    제가 윈도우 폰을 쓰는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이 할 일의 자동 동기화 입니다. 별도의 앱 없이 할 일, 이메일 플래그가 동기화가 되고 모바일 게임을 별로 하지 않다 보니 전혀 불편한 것이 없고 오히려 오피스와의 연동성 때문에 업무용 생산성은 올라가는 느낌입니다. 그러나 역시 한국에서의 생활필수 앱들이 돌아가지 않으니 한국에서 윈도우 폰의 활용은 제약이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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