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포인트 + 엑셀(15)

파워포인트의 표도 엑셀 스프레드 시트로 삽입되게 되면 엑셀의 모든 기능을 이용 가능 하므로 당연히 피벗 테이블 등도 이용이 가능 합니다. 그러나 테이블의 크기가 수시로 변하고 데이터 입력이 용이해야 하므로 파워포인트 에서는 피벗 테이블을 직접 사용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그러나 엑셀에서 만든 피벗테이블의 데이터를 파워포인트로 옮겨 오는 경우는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는 또 피벗테이블의 특성상 데이터가 항시 변하므로 붙여 넣기 옵션이 파워포인트의 표 형태로 붙여 넣기 하는 경우가 많겠죠. 엑셀의 피벗 테이블에서 계산 값으로 얻은 테이블의 결과 값을 파워포인트에 붙여 넣는 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이때 피벗테이블의 특성상 여러가지 표 조합이 가능한데 일일이 가져다 붙이는 것 보다 오피스의 클립보드를 이용하시면 훨씬 편리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파워포인트와 엑셀의 홈 탭에 있는 클립보드에 관한 내용입니다.

68_파워포인트_엑셀.pptx

68_파워포인트_엑셀.xlsx

68_파워포인트_엑셀_완성본.pptx

  1. 피벗 테이블 만들기

    먼저 피벗 테이블에 대한 어느 정도의 이해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이번 포스팅을 진행 합니다. 피벗 테이블은 엑셀의 피벗 테이블 기본 편에 자세한 활용과 기능을 소개 하였습니다.

     

    먼저 내 테이블 안의 아무 곳에나 커서를 위치하고 삽입 탭에서 피벗 테이블을 클릭 합니다.

     

     

    행 과 열, 그리고 값을 추가하여 일단 테이블을 하나 만듭니다.

     

     

    행 레이블과 열 레이블은 파워포인트로 복사할 표에는 어울리지 않으므로 분석 탭에서 필드 머리글을 클릭해 삭제해 줍니다.

     

  2. 오피스 클립보드에 내용 복사하기

    컨트롤 + C 가 복사하기라는 것은 다들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복사하면 저장 되는 공간이 윈도우의 클립 보드이고 항상 최신 복사 내용만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과 비슷한 개념이 오피스의 클립 보드 이지만 오피스의 클립보드는 24개의 최근에 복사한 내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피스 프로그램끼리만 사용 가능하며 반드시 옮겨 넣으려는 프로그램 둘다 열려 있어야 합니다.

     

    홈 탭에서 클립보드 오른쪽 하단의 화살표를 누르면 오피스 클립보드가 열립니다.

     

     

    이제 복사할 때마다 내용이 클립 보드에 복사가 됩니다. 현재 테이블을 일단 컨트롤 + C로 복사를 합니다.

     

    왜 피벗 테이블에 오피스 클립 보드를 사용하는 지는 이제 명확 하죠? 바로 피벗 테이블 특성상 하나의 데이터로 여러 데이터를 뽑아 낼 수 있습니다. 여러 결과물을 복사할 때 피벗 테이블을 돌려가면서 원하는 데이터만 클립 보드에 넣고 한번에 파워포인트에 가서 붙여 넣습니다.

     

    24개 까지 저장되므로 원하는 피벗 테이블이 나오면 복사를 합니다.

     

     

    일단 3개 까지만 저장 하겠습니다. 24개 까지 됩니다.

     

  3. 파워포인트에 엑셀에서 복사한 테이블 붙여 넣기

    지금 까지 연동을 주로 설명 드렸다면 이번에 복사할 부분은 연동도 아니고 파워포인트의 표 입니다. 왜냐하면 피벗 테이블 자체의 특성 때문입니다. 피벗 테이블은 형태 자체도 일정 하지 않습니다. 원본 데이터의 특정 시간의 요약을 보여 주기 위해 복사하는 경우이기 때문에 파워포인트의 표로도 충분합니다. 물론 이전의 방법도 가능하지만 왜 파워포인트의 표도 살아 남았고 활용도가 있는지 보여 주기 위해서 입니다.

     

    파워포인트로 와서 역시 홈 탭의 클립 보드를 클릭 하시면 엑셀에서 복사했던 3개의 테이블이 보입니다.

     

     

    모두 붙여넣기를 하면 한 슬라이드에 3개의 테이블 모두가 복사가 되고 여러 슬라이드에 나누고 싶다면 하나씩 붙여 넣기도 가능 합니다.

     

     

    파워포인트의 표로 붙여 넣었으므로 파워포인트의 디자인 탭의 스타일을 바로 사용 하시면 됩니다. 적당한 디자인을 정합니다.

     

     

    엑셀에서 피벗테이블의 값을 파워포인트로 그대로 옮겼습니다.

     

    이처럼 엑셀의 스프레드시트가 훨씬 기능이 많지만 특정 시점의 데이터를 단순히 요약만 하고 엑셀로 항상 변하는 데이터를 유지 때는 파워포인트의 표가 훨씬 편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피벗 테이블은 형태도 계속 변하고 데이터 원본도 자주 변할 때가 많으므로 파워포인트에 엑셀 스프레드 시트를 삽입 하거나 엑셀과 연동 시키는 경우는 제이킴의 경우는 한번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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