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t 차트 디자인_파워포인트 + 엑셀(7)

파워포인트의 차트는 엑셀 보다는 아무래도 디자인에 조금 더 신경을 써야겠죠. 디자인에 신경을 쓴다는 것이 차트 하나 그리는 데 10분씩 더 걸린다는 뜻이 아니라 몇번의 클릭을 더 한다는 의미 입니다. 제가 수없이 강조 했듯이 파워포인트는 발표 자료를 빨리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 이지 디자인을 위한 프로그램이 아니기 때문에 만약 차트 하나 만드는데 몇 십분 씩 소요 된다면 파워포인트로 전 차트를 안 만들겠습니다. 몇번의 클릭만 더 해도 훨씬 더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할 수가 있습니다.

60_파워포인트_엑셀.pptx

60_파워포인트_엑셀_완성본.pptx

  1. 스타일을 이용해 전체 디자인 잡기

    파워포인트의 차트는 기본적으로 테마의 영향을 받습니다. 테마는 제가 엑셀과 워드 그리고 다른 섹션에서 수없이 강조 했으므로 간단히 설명만 하고 넘어 가겠습니다. 우리가 처음 파워포인트 파일을 생성할 때 고르는 디자인은 테마이며 특수효과, 폰트, 색상에 대한 모든 기본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그 기본 정보를 가지고 마이크로 소프트가 가장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폰트와 색상을 조합하여 세트로 만들어 놓은 것이 차트 스타일 입니다. 차트 스타일은 차트의 전체적인 디자인을 한번에 잡기 위한 가장 빠른 도구이며 엑셀의 경우 여기에서 디자인 작업이 끝나는 경우가 많다면 파워포인트의 경우 전체 구도를 잡아 놓고 세부 요소를 또 스타일로 디자인 합니다.

     

    차트를 클릭 할 때만 활성화 되는 디자인은 그 차트에 해당하는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만들어 놓은 스타일 셋을 12개에서 16개 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스타일 8을 적용해 보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한번에 자기가 원하는 디자인에 가장 가까운 스타일을 고릅니다.

     

    엑셀의 경우 제이킴은 대부분 이 단계에서 끝내 버립니다. 그리고 필요한 레이아웃을 추가 하지만 파워포인트의 경우는 몇 번의 클릭을 더하게 됩니다.

     

  2. 차트의 요소 디자인

    차트는 차트 라는 전체 케이스 안에 9가지의 세부 요소로 구성 되어 있고 이것을 차트 요소라고 합니다. 흔히 아는 축, 축 제목, 범례 등이 모두 하나의 차트 요소에 포함 되며 각자의 디자인 스타일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범례를 디자인 한다고 하면 위의 차트 스타일을 디자인 할 때처럼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이미 요소마다 정해 놓은 스타일 셋이 다 있습니다. 차트 요소는 거의 도형이나 텍스트 상자 취급을 받으며 도형 스타일을 그대로 똑같이 적용 받습니다.

     

    차트 위를 마우스를 왔다 갔다 거리면 나타나는 설명 구가 지금 클릭하면 선택하게 되는 차트 요소 입니다. 내가 이 상태에서 클릭을 하게 되면 차트 영역이 선택 됩니다.

     

     

    차트 영역이 선택된 상태에서 서식 >> 도형 스타일을 이용해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미리 정한 스타일 중 하나를 선택해 주면 그 차트 요소에만 디자인이 적용 됩니다.

     

     

    차트 위의 계열도 마찬 가지 입니다. 지금은 4개의 막대 즉 하나의 계열 모두가 선택 되었지만 이 상태에서 한번 더 클릭을 하면 하나의 막대만 선택되어 스타일을 적용 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계열 막대에만 디자인이 적용 되었습니다.

     

     

    지금 마우스를 보시면 설명구가 그림 영역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때 선택을 하면 차트가 아닌 그림 영역이 선택 됩니다.

     

     

    이때 디자인 적용을 하게 되면 역시 그림 영역만 스타일이 적용 됩니다.

    차트 디자인을 빨리 하기 위한 감을 잡으셨죠? 큰 그림부터 그리고 세부 요소로 하나하나 들어가는 원리 입니다. 만약 도형 스타일에도 마음에 드는 요소가 없다면 나중에 설명드릴 수동 서식을 적용 하시면 됩니다.

     

  3. 다른 테마 스타일로부터 차트 가져 오기

    빠른 차트 스타일은 다 비슷한 것 같지만 사실 테마 마다 모두 디자인이 다릅니다. 기본 폰트와 색상, 그리고 특수 효과가 다 다르기 때문이지요. 내가 지난번 프로젝트 때 사용했던 차트가 너무 마음에 드는데 현제 태마 스타일에 없다면? 머 가져오면 되지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새로 파일을 만들고 복사해서 붙여넣기가 가장 편하다고 생각 합니다.

     

    지금 현제 테마의 차트 스타일 입니다.

     

     

    오피스 테마의 같은 차트의 스타일 입니다.

     

     

    이 색상이 참 마음에 드네요 차트 통째로 복사를 합니다.

     

     

    가져다 붙이면서 붙여 넣기 옵션을 두번째 것을 선택하면 이전의 테마 스타일이 유지가 됩니다.

     

     

    자 같은 차트 종류이지만 완전히 다른 디자인이 한 테마에 공존하고 있습니다. 지금 테마에 분명히 비슷한 차트가 있지만 자세히 보면 다 틀립니다. 같은 경우가 있을 수도 있지만 최소한 색상 셋이 테마 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4. 차트 서식 수동으로 정하기

    마이크로 소프트의 스타일이 하나도 마음에 안 드신다고요? 디자이너 시네요. 그럼 할 수 없죠. 수동으로 노가다를 해야죠. 마이크로 소프트 차트의 요소 중 아무 곳이나 더블 클릭을 하시면 차트 영역 서식 창을 불러 옵니다. 영역 서식 창은 그 자체만으로 내용이 방대 하므로 인터페이스만 설명 드리겠습니다.

     

    차트를 더블 클릭을 하였기 때문에 차트 영역 서식 창이 활성화 되었지만 여기서 다른 차트 요소를 클릭하면 해당 영역 서식 창으로 바뀝니다.

     

    1번은 현재 내가 선택한 차트 요소를 나타냅니다.

    2번은 1번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내용이 바뀝니다. 차트 영역은 도형과 텍스트를 모두 포함 하고 있으므로 거기에 해당하는 서식을 각기 바꾸도록 선택 할 수 있는 영역 입니다.

    3번은 2번에서 선택한 영역의 서식 대분류 입니다. 역시 2번에 따라 아이콘이 바뀌며 지금은 첫번째 일반 서식, 두번째 아이콘은 특수효과, 세번째 아이콘은 차트 전체의 크기와 위치를 정합니다.

    4번은 3번에서 내가 선택한 것에 대한 세부 설정 입니다. 지금 일반 서식이 선택 되어 있으므로 채우기 테두리 등을 변경 합니다.

    이렇게 조그마한 창이 몇 개의 세부 탭으로 나뉘고 또 나뉘고 거기서 또 설정은 얼마나 많은지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난감하지만 사실 여기의 설정은 저희가 모두 아는 설정 들 입니다. 앞으로 포스팅을 진행 하면서 다시 설명을 몇번 드리겠지만 모든 설정을 한군데 모아 놓은 것이지 특별한 설정 창이 아닙니다.

    차트 디자인뿐만 아니라 파워포인트 전체 디자인, 혹은 도형 디자인도 모두 같은 원리를 따른 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정한 가장 디자인인 테마에서 출발하여 스타일 >> 도형 스타일 >> 일반 서식으로 내려가면서 세부 디자인을 해주시면 됩니다. 만약 중간에 마음에 든다면 거기서 멈추면 되고요. 제이킴은 거의 스타일 단계에서 멈춥니다. 귀찮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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