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효과 넣기 (9) – 스마트 아트로 조직도 만들기 

마이크로 소프트의 제품 군에는 비지오라는 강력한 다이어그램 툴이 있습니다. 그러나 가격이 비싸서 인지 국내에서는 아는 사람도 별로 없고 이용자 층도 넓지 않아서 저도 포스팅 계획에 넣었다가 뺐습니다. 맥의 옴니그래플(Omni Graffle)과 비슷하지만 훨씬 더 강력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비지오의 기능 중 일부만 떼서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에도 넣었는데 그게 스마트 아트 입니다. 스마트 아트는 기본적으로 과정, 조직도, 리스트 등 많은 기능을 제공하지만 아무래도 단연 많이 쓰기는 것은 조직도라고 생각됩니다. 단 파워포인트에서는 모든 스타일의 스마트아트가 활용도가 높습니다. 그만큼 스마트아트는 파워포인트를 위해 태어났다고 생각하고 그 기능이 워드나 엑셀에도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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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스마트 아트 삽입하기

    스마트 아트를 삽입 하는 것은 매우 쉽습니다. 그냥 삽입 탭의, 스마트 아트 탭으로 가셔서 일단 아무거나 선 삽입 해보고 좋으면 쓰고 맘에 안 드시면 새로 하나 맹글면 됩니다.

     

    삽입 탭의 스마트 아트를 클릭 하세요.

     

     

    1번은 스마트 아트의 가장 큰 구분 단계로 스마트 아트 타입을 보여주며 2번은 1번 분류의 세부 분류 입니다. 3번 영역은 2번에서 선택한 스마트 아트의 미리 보기를 보여 줍니다.

     

     

     

    조직도를 삽입 하기 위해 계층 구조형의 이름 및 직위 조직도형을 클릭 하였습니다.

     

     

  2. 스마트 아트 디자인 하기

    워드의 모든 개체에는 마소에서 미리 디자인 해놓은 스타일 셋트가 있습니다. 마치 워드의 필수 기능인 문단에 스타일을 적용하는 것처럼 그림에도 사진에도 도형에도 모두 스타일 셋트가 있고 이것은 스마트 아트에도 적용 됩니다. 이때의 스타일 셋은 오피스 전체에 걸쳐서 동일 적용되는 테마의 영향을 받습니다. 워드나 엑셀의 기본 테마는 거의 오피스인경우가 많고 파워포인트는 다른 테마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파워포인트는 처음 선택 화면이 테마를 고르는 것이니깐요. 그래서 워드나 엑셀의 그래프를 파워포인트에 갖다 붙이면 색상이 바뀌는 것이고 엑셀이나 워드 간에는 색깔이 변하지 않을 때가 많은 것입니다. 말이 길어 졌네요 ^^

     

    스마트 아트를 삽입하면 두개의 창이 동시에 뜹니다. 1번은 2번 영역을 쉽게 수정하기위해 뜨는 창이므로 직접적인 입력은 2번을 통해 해도 무방합니다.

     

     

    오피스의 빠른 색상 변경으로 스마트 아트의 색깔을 컬러 풀 하게 바꿔보겠습니다. 만약 이때의 기본 스타일 색상 셋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테마의 색상을 바꾸면 여기의 색상도 바뀝니다.

     

     

    빠른 디자인 셋트를 이용해서 경사 디자인으로 바꿔봤습니다.

     

     

    이제 왼쪽의 텍스트 입력 창을 통해 데이터를 입력 합니다

     

    워드 스마트 아트에는 두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평명형과 단계형인데 이처럼 조직도는 단계형 스마트 아트 입니다.

    단계형 스마트아트에서 엔터는 같은 단계의 스마트아트를 추가 합니다.

    단계형 스마트 아트에서 탭 키는 단계를 한단계 하위 메뉴로 이동 합니다.

    예를 들어 대리 2를 입력후 엔터를 치면 대리 3의 입력 메뉴가 나옵니다.

    대리 3에서 탭키를 누르면 대리 3 시다바리 메뉴가 나옵니다.

    사장에서 알트 + 엔터를 치면 사장과 대리 사이의 새끼 메뉴가 가지처럼 솟아 납니다.

    스마트 아트를 엑셀에서 소개 하려다가 안한 이유는 엑셀과 어울리지 않는 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보기에도 스마트 아트는 파포와 제일 어울리며 가끔 워드에도 사용 때가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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