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_엑셀 초급 강좌 – 차트_그래프 (5)

엑셀의 차트는 마음만 먹으면 굉장히 섬세히 디자인을 할 수가 있지만 처음 차트를 배우시는 분에게는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오직 혼란만 키울 뿐입니다. 왜냐하면 차트의 구성요소가 매우 많기 때문이죠. 대신 엑셀에서는 누구라도 꽤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한큐에 만드는 방법을 제공하는데 바로 차트 스타일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스타일의 개념은 워드에서도, 엑셀에서도, 파워포인트에서도 모두 쓰이는 아주 편한 기능으로 여러 개의 서식을 한번의 클릭으로 적용하게 하는 것 입니다.

68연습파일.xlsx

68연습파일_완성본.xlsx

  1. 엑셀 차트 스타일 이용하기

    엑셀 차트는 처음 생성되면 스타일 1이라는 기본 서식들이 적용된 그래프가 생성되기 때문에 그렇게 밋밋하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이 스타일1을 엑셀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스타일 차트 스타일 셋을 통해 빠르게 변경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하나의 테마당 14개의 차트 스타일을 제공하고 있으며 테마를 생성시 그에 해당하는 색깔을 조합하여 테마 하나당 14개의 그래프 스타일이 생성 됩니다.


    처음 차트를 생성하면 스타일 1 이라는 기본 스타일이 이미 적용 되어 있습니다.

     

     

    디자인 탭의 차트 스타일을 이용해 스타일 10으로 바꿔 봤습니다. 잉크를 절약 할 수 있겠네요.

     

     

    이번엔 스타일 8로 바꿔 봤습니다 잉크가 많이 낭비 되겠네요.

     

     

    이 그래프의 스타일 셋을 결정하는 것은 오피스의 테마 입니다. 테마에 관한 내용은 이번 포스팅에 다 소개 하는건 불가능 합니다. 그렇지만 오피스의 테마는 지금 여기 엑셀 뿐만 아니라 워드, 파워포인트, 아웃룩에도 모두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그렇게 때문에 같은 테마를 이용하여 엑셀의 그래프를 워드나 파워포인트에 같다 붙이고 또 파워포인트의 테마를 이용해 색상 변경이 가능한 것입니다.

    자세한 부분은 제가 5 포스팅으로 나눠서 오피스 테마의 이해 부분에 설명 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은 찾아보세요. 약간 난해한 내용이라 인기가 없어요 ㅜㅜ 알아 두면 좋은데.

  2. 테마의 간단 소개

    지금 연습파일에는 오피스의 기본 테마, 즉 오피스라는 테마가 적용되어 있고 스타일 셋은 여기에 의해서 결정 됩니다. 만약 내가 다른 테마를 선택하게 된다면 그래프의 스타일 셋도 같이 변경 됩니다.

     

     

    오피스의 테마를 그물로 바꾸는 순간 그래프의 스타일이 변경 되었습니다.

     

     

    스타일 8을 비교해보면 역시 오피스 테마랑 변경된 것을 볼수 있습니다.

     

    엑셀의 그래프를 워드로 옮길때는 그래프의 색상이 변하는 것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테마를 기본 오피스테마로 쓰는 사람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파워포인트는 처음 파일 생성시 테마를 선택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파일 마다 테마가 다르기 때문에 엑셀의 그래프를 파워포인트로 붙여 넣으면 색상이 변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파워포인트의 테마로 그래프가 재 디자인 되기 때문이고 서식 유지를 하셔야 그래프의 색상이 변하지 않습니다..

  3. 그림 영역 vs 차트 영역

    엑셀의 그래프에는 모든 요소 요소 마다 이름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요소마다 세부 설정이 모두 존재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차트에 익숙해 지기 전에는 세부 설정은 건드리지 말고 스타일만 이용하라는 것 입니다. 요소 중에 제일 구분하기 쉬운 그림 영역과 차트 영역을 살펴 봅시다.

     

    그림 영역은 엑셀 그래프의 막대가 존재하는 공간을 말합니다. 서식에서 스타일로 변경을 하면 그래프 영역만 색깔이 변하는 것을 볼수 있고 이 그림 영역은 차트 안에서 이동이 가능합니다. 여기 그림 영역 서식의 색상을 결정하는것도 역시 테마 입니다.

     

     

    차트 영역은 그래프의 배경 색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맨 밑에 깔려서 색상을 주는 것이고 이때 서식탭의 색상을 정하는 것도 역시 테마입니다.

    오피스의 프로그램에서 테마가 응용되고 있지만 제대로 쓰는 사람은 아직 보질 못했고 심지어 어떤 워드 강사는 테마를 쓰면 글꼴이 깨지니 쓰지 말라는 것도 봤습니다. 테마를 이해 하기만 하면 오피스 제품군에서 공통적으로 쓰이며 활용도는 매우 높습니다. 테마는 이처럼 스타일 변경을 쉽게 해주며 파워 포인트의 경우 브랜딩이라는 막강한 효과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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