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_엑셀 초급 강좌 – 차트_그래프 (3)

엑셀에서 기본적인 그래프를 만들 때 열에 있는 데이터를 x축으로 사용하고 행에 있는 데이터를 묶어서 한 군데 표시 합니다(묶은형 그래프). 조금 어려운 말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건 한 번 해보는게 제일 이해가 빠릅니다. 어쨌든 내가 만든 데이터를 행과 열을 바꾸지 않고 (물론 바꾸는게 어렵지는 않지만) 그래프를 그릴 때 행과 열을 바꿔서 그릴 수 있는데 이번 포스팅은 엑셀 그래프의 행 열 전환 기능 입니다. 여기서 간혹 데이터의 축이 바뀌는 걸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름 땜시) y축에 표시되는 제일 중요한 데이터의 값은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정말 쉽게 설명하자면 나의 데이터를 행 열 전환으로 붙여 넣기 하고 난 다음에 그래프를 그리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니 그래프의 x축과 y축은 변하는 것이 아니고 데이터의 행 열만 바뀌고 그래프는 똑 같은 규칙대로 그래프를 그립니다.

66연습파일.xlsx

66연습파일_완성본.xlsx

  1. 행/열 전환의 이해

    형/열 전환은 데이터의 행 열 전환이고 그래프 하고는 상관 없습니다.

     

    묶은 막대형 그래프를 그릴 때 엑셀은 열에 있는 데이터를 x축으로, 행에 있는 값을 한군데 묶습니다. y축은 항상 데이터 값입니다.

     

    여기서 잠깐 생각해보세요. 행 열 전환은 그 반대가 됩니다. 행에 있는 값을 x축으로 y에 있는 값을 한군데 묶겠죠?

     

    행 열 전환을 해봅니다. .

     

     

    행에 있는 값을 x축으로 열에 있는값 (탁자, 쇼파….)가 한군데 묶였죠?

     

    이거 헛갈리시면 신경 쓰지 마세요. 그냥 한번 해보고 아니면 다시 바꾸면 됩니다. 전 수도 없이 해봐서 외운거고 자연스럽게 외워질 때 그때 신경쓰고 그냥 y의 값은 항상 데이터 값이다 라는것만 기억 하시면 됩니다.

     

  2. 모든 그래프의 행/열 전환이 유용한 것은 아니다

    보통 묶은 막대형 그래프는 행 열 전환이 유용할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시간의 경과 같은 그래프들은 행 열 전환을 하면 쓰레기 그래프가 될 때가 많습니다.

     

    월별 지원 판매 현황이 꺾은선 그래프로 그려져 있습니다.

     

     

    행 열 전환을 해봅니다.

     

     

    정말 거시기 하죠? 지워 지워

     

  3. 막대형 그래프의 전환

    그럼 같은 데이터를 막대형 그래프로 그린 후 전환을 해 보겠습니다.

     

     

    각 지역별 월별 판매량이네요. 나름 의미가 있고 유용하죠?

    다시 강조 하자면 전환은 헛갈리기 쉬운데 그냥 한번 해보면 됩니다. 그리고 의외로 유용한 그래프가 그려질 때가 많으니 심심하면 한번씩 눌러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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