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 표 (테이블 Table) (11)

워드 표의 배열이 엉망이 되는 가장 흔한 경우는 워드 표의 위치를 바꾸려고 마우스 드래그를 통해 옮겼을 때 입니다. 옮기는 순간 표의 기본 성질이 단락에서 그림으로 바뀌어 버리면서 뜻하지 않는데 로 움직이지 않게 되죠. 표를 움직이는 이유는 표 옆에 여러 설명이나 글을 넣고 싶어서 인데 이때는 표를 단락 상태로 두면서 텍스트 상자를 이용하는 것이 서식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잠깐

편집 기호를 보이시게 하려면 이렇게 하세요. 편집 기호는 버전마다 약간 다르게 보일 수 있으나 위치는 같습니다

49연습파일.docx

49연습파일_최종본.docx

  1. 표 단락의 맞춤

    표의 좌우 크기가 클 경우는 표 옆에 설명을 넣을 일이 거의 없지만 표가 미니 사이즈 이거나 또는 설명을 넣어서 둘러 싸기 효과를 주고 싶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표의 속성을 그림으로 바꿔 버리게 되면 문서가 점점 길어지면서 예상 밖으로 튈 때가 많습니다. 짧은 문서의 경우는 상관 없지만 내 문서가 얼마나 커질 지는 자기도 모르죠. 이때 문서의 길이에 상관없이 서식을 지키면서 표에 설명을 넣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표의 단락 속성을 이용해서 정렬 해 주는 것입니다. 표도 당연히 단락 속성을 가지고 있으면 맞춤의 영향을 받습니다.

     

    표는 처음 만들어지면 표준 스타일의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좌측 맞춤입니다.

     

    표의 맞춤을 바꾸시려면 반드시 표 전체가 선택 되어야 합니다. 셀을 선택 시 셀 맞춤이 변경 됩니다.

     

     

    표 좌측위의 십자가를 클릭하여 표 전체를 선택하여 주시고 가운데 맞춤을 해봅니다. 공간이 많지 않으므로 우측 정렬을 다시 해줍니다

     

     

    우측 정렬을 해 보았습니다

     

     

     

  2. 텍스트 상자와 개체

    텍스트 상자나 그림은 워드에서 개체라고 부르고 위치가 자유롭습니다. 형식에 영향을 받지않고 어디든 이동이 가능합니다. 마치 파워포인트의 그림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 개체의 성질을 이용해서 단락의 성질을 가지고 있는 표옆에 주석을 추가 하실수가 있습니다.

     

    삽입 >> 기본 도형에서 텍스트 상자를 선택해 줍니다.

     

     

    개체의 성질은 다음 섹션에 가서 비디오와 도형을 다룰 때 자세히 설명 하겠습니다. 일단 기본 속성도 충분하므로 그대로 텍스트 상자에 내용을 입력합니다.

     

     

    내용을 입력하고 디자인을 한번 줘 봤습니다.

     

     

  3. 표 셀의 맞춤

    표의 셀은 하나하나는 페이지 처럼 행동하고 셀 마다 내어 쓰기, 가운데 맞춤, 탭 설정 등 페이지에서 설정할수 있는 대부분의 설정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지금 저의 표는 왼쪽맞춤, 오른쪽 맞춤 둘다 적용 되어 있는데 가운데 맞춤으로 통일하여 보겠습니다.

     

    먼저 표 위를 드래그 하셔서 표 셀 전체를 선택해 줍니다. 이때 표 단락기호를 선택하시면 안됩니다. 표의 맞춤이 되어 버립니다

     

     

    가운데 맞춤을 클릭하면 표 셀 모두가 가운데 맞춤이 적용 됩니다.

     

     

    맞춤 옵션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줄은 텍스트를 행의 위쪽에 배치 합니다.

    두번째 줄은 기본 옵션으로 텍스트를 행의 가운데에 배치 합니다

    세번째 줄은 텍스트를 행의 아래 쪽에 배치 합니다.

     

  4. 행 높이를 같게 열 너비를 갖게

    별로 추천 드리지는 않지만 필요에 따라 사용하시는 분도 계실 것 같아 간단히 소개하고 넘어 가겠습니다. 말 그대로 행과 열 너비를 같게 수정하는 것인데 이 옵션을 쓰지 않는 이유는 내용에 상관없이 같게 만들어 버립니다.그래서 자동 맞춤을 더 추천 드립니다.

     

    표를 선택하고 행 높이를 같게 했더니 첫 번째 행과 같은 넓이가 되어 버립니다.

     

    열 너비를 갖게 하면 평균 값으로 열 너비가 조정되면서 이렇게 내용이 일그러져 버립니다.

    5년간 논문과 씨름하면서 수많은 삽질과 시행 착오를 통해 내가 느낀 가장 편하고 효율적인 방법만을 소개해 드리고 있으나 개개인에게 맞을 수는 있습니다. 그럴 경우 자기가 편한 방법을 사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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