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의 세부 옵션들

문단간격이 중요한 이유는 스타일의 기본 설정에 문단 간격이 있습니다. 보통 워드에는 특별한 설정이 없으면 표준 스타일이 적용 되는데 이 표준 스타일의 문단 간격 설정에 따라 전체 문서의 문단 간격이 결정 됩니다. 스타일을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은 본문에서 마음에 드는 서식을 이것 저것 적용한 후 새로운 스타일로 저장하는 것입니다. 이때 단순히 이름만 부여하고 저장하였지만 스타일의 세부 옵션에서만 살펴봐야 할 중요한 몇 가지 서식들을 살펴 보겠습니다.

30연습파일.docx

30연습파일_최종본.docx

  1. 글꼴 이외의 서식들

    지금까지 스타일을 연습할 때 기존 스타일을 변경하거나 본문에 여러 가지 글꼴 서식 예를 들어 기울임, 색깔, 밑줄 등을 준 후 스타일로 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스타일은 이런 기본적인 글꼴 서식이 아닌 지금껏 오는 동안 다룬 모든 서식, 예를 들어 문단 태두리, 탭 설정, 줄 간격 등 모든 것이 스타일로 지정 가능합니다. 또한 현재 스타일 다음의 스타일을 정하는 것도 스타일의 속성에 포함됩니다. 스타일에서 정할 수 있는 모든 속성들을 보려면 스타일 속성 창에 들어가면 됩니다.

     

    제목 1 스타일에서 수정을 눌러 스타일 서식 창으로 들어 갑니다.

     

     

    스타일 수정창에 들어 오셔서 서식을 클릭 하시면 스타일의 모든 설정을 바꿀 수 있습니다.

     

    글꼴 서식과 단락서식, 탭 스탑, 테두리 등 모든 서식은 이전 포스트 내용과 동일합니다. 다만 이런 서식도 스타일에 포함시킬 수 있는 것이 스타일 수정 창 입니다. 이중에서 몇 가지만 간단히 살펴 보겠습니다.

     

  2. 다음 단락의 스타일

    다음 단락의 스타일은 현재 스타일에서 엔터를 쳤을 때 자동으로 적용되는 스타일을 뜻합니다. 지금 저희 30연습파일에서 제목 스타일을 예로 들어 살펴 보겠습니다. 제목1의 스타일은 다음단락의 스타일이 표준으로 되어 있습니다.

    제목 1을 우클릭 하셔서 다음 단락의 스타일을 제목 1로 바꾸어 봅니다.

     

    개관이 제목1에 해당하므로 개관에 가서 엔터를 눌러 봅니다

     

    다음 단락의 스타일이 제목1이 자동으로 적용되었습니다. 제목1다음에는 제목2가 올 경우가 많으므로 이걸 이용하면 작업시간을 좀 줄일 수 있겠죠?

     

    되돌리기를 해서 현재 제목스타일을 지워 줍시다. 이 경우가 특별히 유용한 경우 사진을 첨부하고 사진 밑에 항상 일정한 스타일의 설명을 넣는다고 가정해 봅시다. 사진 배열에도 스타일을 부여 할 수 있고 전 사진 왼쪽, 사진 가운데 이런식으로 스타일을 부여합니다. 그리고 다음 스타일로는 사진 설명을 항상 넣어 두면 사진을 첨부하고 스타일이 바로 적용 되므로 편리하게 작업 할 수 있습니다.

    내가 IT관련 포스트 스타일에서의 사진 설명 스타일 입니다. 제 IT포스트를 보시면 사진 밑에 항상 같은 서식의 글꼴이 들어가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3. 문단 간격

    난 작업을 할 때 수동 서식은 거의 안 쓰고 모든 서식은 스타일을 이용해서 사용합니다. 그리고 빈칸 엔터도 수동 서식에 들어 갑니다. 지금 타이틀 페이지로 가서 저자 정보를 수정하면서 문단 간격을 어떻게 조정하는지 살펴 보겠습니다.

     

    잠깐

    문서를 편집 할 때는 문단기호가 보이게 하는 것이 편합니다.문단 기호¶가 보이지 않는 분들은 이렇게 하세요.

     

     

    이렇게 간격을 주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건 수동으로 서식을 주는 것이므로 완벽 주의자인 나는 모든 서식을 스타일을 적용 하고 싶습니다.

     

     

    먼저 수동으로 엔터 친 부분을 삭제 합니다.

     

     

    저자 정보를 오른쪽 배열, 굵게 서식을 적용해줍니다.

     

    저자 정보를 선택하고 미니툴바를 이용해 스타일 만들기를 해줍니다.

     

    저자정보를 선택하고 클릭합니다.

     

    마지막 저자 정보인 이메일을 선택해서 다른 스타일을 만들어 줍니다.

    이번에는 수정을 클릭 합니다.

     

    여러가지 속성들을 호가인하고 서식에 단락을 선택해 줍니다.

     

    여기서 단락뒤에 64를 선택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엔터를 치지 않았는데 간격이 생겼습니다. 고대의 역사에 가서 같은 작업을 반복해 줍니다.

     

    제목 스타일에 가서 마우스 우클릭을 한후 수정을 선택 합니다.

     

    위 과정을 반복하여 단락 뒤 간격을 64 포인트 줍니다.

     

    엔터를 치지않고 간격이 벌어 졌습니다.

     

     

    제목 스타일에서 간격이 자동으로 벌어지는 건 바로 이 설정 때문입니다.

    단락 앞 뒤 간격은 주로 큰 제목 뒤에 자동으로 본문이랑 간격을 두고 싶을 때 또는 사진 뒤에 간격을 두고 본문을 입력하고 싶을 때 많이 사용합니다.

     

  4. 이 밖의 눈여겨볼 제목 스타일의 기본 설정들

    제목 스타일은 페이지의 끝에서 따로 떨어질 경우가 없습니다. 이것은 제목 스타일의 기본 단락 설정 때문인데 앞의 포스트에서 다룬적이 있으나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 제목이나 클릭하시고 단락 세부설정, 단락 설정으로 들어가 봅니다.

     

    제목 스타일의 기본 설정은 "현재 단락과 다음 단락을 항상 같은 페이지에 배치" 입니다. 그래서 제목이 페이지의 끝에 남게 되는일은 없습니다.

      

    이제 제일 중요한 스타일의 거의 모든 부분을 훑어 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 스타일의 속성의 마지막 포스트로 스타일 속성의 상속에 대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