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0에서의 알림 센터

 

윈도우 8에서 빠른 설정 메뉴가 윈도우 10에서는 알림 센터와 빨리 가기 버튼으로 바뀌었습니다. 또 윈도우 10에서는 태블릿 모드가 생겼는데 윈도우 10의 알림 센터를 보면서 윈도우 10의 특징을 알아 보겠습니다.

윈도우 8 의 시작화면 (좌) 와 읜도우 10의 태블릿 모드 시작화면 (우)

 

  1. 알림 센터

    먼저 윈도우 10의 새로운 기능인 알림 센터는 기본적으로 안드로이드나 아이폰에 있는 알림 센터와 기능이 거의 유사합니다. 요즘은 다들 스마트 폰을 쓰시니 어떤 건지 감이 오시죠?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는 화면 위쪽을 아래로 쓸어 내리면 알림센터가 나오는 반면에 서피스는 화면 우측에서 왼쪽으로 드래그 하면 알림 센터가 나옵니다. 기본적으로 윈도우의 업데이트, 이메일, 날씨 정보와 같은 실시간 정보를 알려주며 스마트폰과 같이 빠른 설정도 가능합니다.

     

    알림센터는 우측 화면 끝에서 좌측으로 드래그 하면 나오고 빠른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2. 태블릿 모드

     

    태블릿 모드는 사실 윈도우 8 모드라고 이해하시면 편합니다. 말 그대로 터치 스크린을 위주로 한 모드이며 스타트 버튼을 눌렀을때 서피스의 화면에서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태블릿 모드를 해제하면 데스크 탑 모드가 되고 서피스가 태블릿 피씨가 아닌 데스크탑 피씨처럼 작동 됩니다. 밑의 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태블릿 모드에서의 시작 화면 입니다. 기존 윈도우 8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데스크탑 모드에서의 시작 화면 입니다. 마치 PC 에서와 같이 작동됩니다.

     

     

  3. 자동 전환

    윈도우 10에서 강조하는 것이 연속성 (Continuum)입니다. 항상 어떤 디바이스를 쓰던지 자동으로 최적의 조건에 화면이던 주변기기던 전환이 됩니다. 여기 태블릿 모드 자동 전환도 그 연속성의 하나인데요 서피스에 키보드를 부착하면 태블릿 모드를 종료 하겠나요 물어 봅니다. 이때 예 라고 하면 자동으로 태블릿 모드로 전환되며 이 메시지를 보기 싫으면 항상 전환이라고 선택 하시면 키보드를 연결하면 데스크탑 모드 떼면 테블릿 모드로 자동 전환 됩니다.

     

  4. 터치 앱 vs 데스크탑 앱

    이전 윈도우 8을 쓰셨던 분들은 이 둘의 차이를 잘 알거라 생각합니다. 윈도우 터치 앱은 안드로이드의 구글 플레이나 애플의 앱스토어의 앱처럼 마이크로 소프트의 스토어에서 다운을 받을 앱을 말합니다. 이 앱들은 윈도우 PC뿐만 아니라 윈도우 폰, 예전 윈도우 태블릿인 서피스 RT에도 구동되는 앱입니다. 데스크탑 앱은 저희가 컴퓨터에서만 쓰는 포토샵, 곰플레이어 등 컴퓨터에서만 작동하는 앱 입니다. 윈도우 8 피씨에서는 두가지가 작동하는 방법이 상당히 달랐는데요 윈도우 터치 앱은 항상 풀스크린앱으로만 작동 했습니다. 흔히 쓰는 윈도우 앱처럼 창조절이 불가능 했습니다. 그런데 윈도우 10으로 넘어 오면서 마이크로 소프트가 강조하는 것이 연속성 즉 둘의 경계를 없애 겠단 것이고 이것이 기존 윈도우 터치 앱에서 들어 납니다. 윈도우 10에서는 기존 윈도우 8 터치 앱들을 창모드로 실행 가능합니다. 단 윈도우 터치 앱들을 창모드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태블릿 모드를 해제 해야 합닌다.

    태블릿 모드에서는 여전히 윈도우 스토어 앱들은 풀 스크린으로만 작동 합니다.

     

    데스크 탑 모드에서는 윈도우 스토어 앱들이 이젠 창모드로 실행 가능합니다.

     

    윈도우 10 으로 넘어 오면서 기존 윈도우 7 이용자와 윈도우 8 모바일 이용자를 통합하려는 마이크로 소프트의 노력이 돋보입니다. 데스크탑 모드는 기존 윈도우 7과 같은 이용환경을 제공하며 태블릿 모드는 윈도우 8과 같은 환경을 제공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