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 작성하기 (4)

에버노트의 문서 편집 기능만을 놓고 보면 원노트보다 많이 떨어 집니다. 그러나 원노트도 워드와 비교하면 많이 떨어지고 또 노트 앱을 전문 문서 작성 프로그램으로 사용하는 것은 당연히 무리가 있겠지요. 에버노트, 원노트 등 노트앱의 최고 장점은 스마트싱크 입니다. 기존 드랍박스, 아이클라우드 등의 파일 교환 방식의 동기화는 동기화 중 충돌이 나게 되면 동기화 오류가 매우 자주 발생 하는데 노트 앱들은 동기화 오류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드롭박스를 이용한 파일 공유보다 훨씬 안정적 입니다. 원노트 에버노트 모두 일정 시간 간격으로 동기화가 되지만 공동 작업을 하면서 바로 바로 동기화가 진행 되는 것을 보려면 에버노트의 경우 동기화 설정을 수정하거나 아니면 적당한 수정 마다 강제로 동기화 버튼을 눌러 주면 됩니다.

 

  1. 노트 작성하기

    원노트의 최소 정보 저장 공간은 페이지, 에버노트의 최소 정보 저장 공간은 노트 이고 둘은 이름만 틀리지 같습니다. 에버노트에서 지난 시간에 자기 노트북을 생성하셨다면 이제 그 노트북 안에 해당 노트들을 쌓아 가시면 됩니다. 노트의 종류는 오디오 노트, 웹 클립 등 다양하지만 먼저 내가 직접 작성하는 노트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내가 노트를 만들고 싶은 노트북을 클릭 하세요.

     

    거의 모든 프로그램의 기본 문서 신규 생성은 컨트롤 + N (New)입니다. 외우셔도 좋습니다.

     

    혹은 기본 문서가 아니라 여러 다른 노트도 생성할 수 있는 새 노트 버튼을 누르셔도 됩니다.

     

    여기서 Ctrl+N이란 단축키를 제외하곤 저도 하나도 못 외웁니다. 나머지 단축키 들은 다른 프로그램들과 다른 경우가 많아 많은 프로그램들을 사용하게 된다면 단축키의 충돌을 불러오기 때문에 일부러 안 외우는 것도 있습니다.

     

    기본 노트를 생성하면 우측 노트 패널에 노트 입력이 나타 납니다. 그리고 제목을 입력하고 엔터를 치면 목록에 바로 업데이트 됩니다.

     

  2. 동기화 빨리 시키기

    에버노트의 자세한 에디팅 기능은 사실 기본 문서 프로그램을 사용하셨다면 알려 드릴 것도 없이 간단합니다. 간단히 글씨체를 바꾸고 동기화를 시켜 보겠습니다.

     

    기본 글자체 수정은 지난 포스팅을 참조 하시고 지금은 Tahoma가 기본 글씨체로 잡혀 있습니다. 굴림 체로 바꾸겠습니다.

     

     

    글을 입력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모바일 동기화, 웹 동기화가 자동으로 되지만 공동 작업 등 즉각 적인 동기화가 필요한 분이라면 저기 동기화 버튼을 눌러 주시면 됩니다.

     

    에버노트의 동기화는 정말 안정적 이지만 동기화 오류가 나는 경우는 엄청나게 많은 첨부 파일을 부착했을 때 또 내용이 엄청나게 많은 노트를 한번에 많이 수정할 때 등 그 이유가 모두 다릅니다. 확실한 해결 책은 없고 경험으로 동기화를 오류를 줄이는 식으로 작업을 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라이트유저의 경우는 에버노트, 원노트 모두 동기화 오류를 겪을일은 크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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