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 작성하기 (2)

에버노트와 원노트의 구조의 차이점 중 가장 크다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노트를 정리 하는 방식 입니다. 전 두 가지다 사용했고 어느 것이 좋다고 말 할 수가 없는 것이 이건 순전히 개인적 선호도의 차이이고 둘 다 좋습니다. 원노트와 에버노트의 차이점은 웹 클리핑에서 에버노트가 압도 하고 또 손 글씨와 다른 오피스 프로그램과의 연동 기능면에서는 원노트가 압도 합니다. 어느 것이 배우기가 더 쉬우냐고 하면 당연히 에버노트입니다.

어쨌든 원노트와 에버노트를 구분하는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가 바로 이 스택 입니다. 원노트와 에버노트 둘 다 하나의 계정 안에 노트북을 만들어 내가 만든 페이지 단위의 노트를 묶어서 관리 합니다. 그리고 에버노트는 이 노트북을 그룹으로 묶어 스택이라는 이름으로 관리를 하고 원노트는 전자 필기장 안에 또 다른 페이지 폴더 개념인 섹션으로 관리를 합니다. 어느 것이 좋다고 말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죠. ^^ 오늘 소개해 드릴 중요 내용인 스택은 에버노트에서 노트북을 묶기 위한 폴더 입니다.

 

  1. 에버노트의 구조 이해

    에버노트와 원노트는 비슷하면서도 페이지를 관리하는 방식에서 약간 다릅니다. 원노트는 컴퓨터의 폴더 관리와 비슷한 시스템으로 노트를 관리한다면 에버노트는 폴더와 태그를 적절히 섞어 놓았습니다. 원노트에서도 태그를 사용하고 기능도 거의 비슷하지만 주 기능으로 미는 것이 아니고 에버노트에서는 핵심 기능입니다. 태그에 대해서는 지금 당장 알 필요는 없고 다음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에버노트의 구조를 살펴 보겠습니다.

     

    에버노트의 구성만 보면 원노트 보다 단순해 보이지만 노트를 관리하는 근본적인 방식이 약간 다릅니다.

    스택은 노트북은 묶는 폴더 같은 것 이지만 노트북처럼 직접 생성하지는 않고 기존의 노트북을 묶어서 생성 합니다.

    우리가 직접 노트를 작성하는 최소 기본 단위를 에버노트에서는 노트, 원노트에서는 페이지라고 부릅니다.

    그 노트를 묶는 방식은 에버노트는 노트북으로 바로 연결되고 원노트는 페이지 위의 페이지 그룹 à그 위의 섹션 à그 위의 섹션 그룹à그 위에 전자 필기장이 존재 합니다.

    에버노트가 구조가 더 단순하지만 원노트만큼의 체계적인 노트 관리를 할 수 있는 것은 아직 소개해 드리지 않는 태그 방식의 관리 때문입니다. 또 이런 단순한 노트 구조 때문에 처음 배우기에 에버노트가 더 쉽게 느껴 질 수 있습니다.

     

  2. 노트북 이름 바꾸기, 삭제, 속성 보기

    노트북의 관리는 상단의 탭을 이용해도 되지만 단축키나 마우스 우 클릭이 더 편한 것 같습니다. 에버노트도 기본적으로 윈도우와 중복되는 단축키가 많으니 그런 것들은 그대로 사용하고 잘 모르겠으면 우 클릭으로 해결 하면 됩니다.

     

    노트북을 우 클릭을 하면 이름 바꾸기, 삭제, 스택에 추가 등 노트북에 관한 거의 모든 기능이 확인 가능 합니다. 윈도우 폴더의 이름 바꾸기도 F2 단축키 입니다. 이런 것들은 귀찮은 것 싫어하는 제이킴도 외워요.

     

     

    또는 위의 노트북 속성을 클릭해 이름을 바꿀 수도 있고 웹 클리핑 등을 할 때 기본으로 저장되는 기본 노트북으로 지정 할 수도 있습니다.

     

     

    노트북 삭제를 하시면 노트는 휴지통으로 들어가지만 노트북 이름은 삭제가 됩니다. 또 노트북의 삭제는 되돌리기가 불가능 합니다.

     

     

  3. 스택 만들어서 노트북 폴더처럼 관리 하기

    스택(Stack)은 한국어로 쌓아서 정리한다는 느낌이 강하죠? 말 그대로 수 십 개의 노트북들을 그 특성에 따라 한번 더 분류하기 위한 폴더의 개념이라고 생각 하시면 되고 노트북 1개를 1개의 스택으로 만들 수도 있고 200개의 노트북을 모두 1개의 스택에 넣을 수 도 있습니다. 노트북 스택을 만드는 방법은 우클릭도 되지만 제이킴은 거의 마우스 드래그로 한번에 해결 합니다.

     

    먼저 좌측 패널의 노트북을 우클릭해서 몇 개의 노트북을 더 추가 하겠습니다.

     

     

     

    스택도 역시 노트북을 우클릭 해서 추가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스택이 하나도 없어서 새 스택 옵션밖에 보이질 않지만 다른 스택이 이미 생성 되었다면 다른 스택에 바로 넣을 수도 있습니다.

     

     

    제이킴이 주로 쓰는 방법 입니다. 좌 클릭 드래그를 하면서 살짝 한 칸 우측으로 당겨 주시면 단계가 이동하는데 스택이 생성되면서 노트북이 그 스택 안에 들어 갑니다.

     

     

    다른 노트북들도 스택 안에 드래그로 넣을 수 있습니다.

     

     

     

     

     

    스택도 노트북 처럼 F2키로 이름 바꾸기를 하셔서 폴더 처럼 관리 하시면 됩니다.

     

     

    스택의 좌측 화살표를 클릭 하시면 노트북 이름을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수십 개의 노트북이 있고 여러 개의 스택이 있다면 관리 하기 위한 방법 입니다.

     

     

  4. 스택 관리 하기

    처음 노트북을 만들기 시작하고 스택을 하나 둘씩 만들 때는 좌측 패널에서 클릭과 드래그로 다 해결 할 수 있지만 수 백 개의 노트북과 수 십개의 스택이 쌓여 간다면 감당이 점점 힘들어 지게 됩니다. 이 때는 마우스 우 클릭과 스택 이동의 효율적인 방법이 필요 합니다.

     

    스택이 많고 또 드래그로 이동해야 하는 거리가 길다면 마우스 우 클릭이 노트북을 스택에 추가하기에 더 효율적이게 됩니다.

     

     

    여러 개의 스택이 있다면 스택 별로 관리 하기 위해서는 스택 옆의 화살표를 활용해서 노트북을 열고 닫는 것이 필요 합니다.

     

     

    또 왼쪽 패널에서 노트북을 클릭하면 모든 스택과 노트북의 관리가 용이 합니다.

     

     

    노트나 스택을 빨리 이동 할 때는 목록 영역 상단의 화살표를 클릭하면 왼쪽 패널의 스택이 닫혀 있더라도 빠른 이동이 가능 합니다.

     

    스택은 노트북이 1권 2권일 때는 별로 유용하지 않지만 수 백 권의 노트북이 쌓여 간다면 효율적으로 노트북을 관리하기 위해 필요 합니다. 또 스택과 노트북 그리고 노트의 효율 적인 관리를 위해 여 닫기 버튼과 노트 목록 보기 등의 메뉴를 익혀 둘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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