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다지기 (3)

프로그램을 처음 사용하면 인터페이스 다음으로 꼭 살펴 보는 영역이 설정 창 입니다. 설정 창은 그 프로그램이 어떤 기능을 할 수 있는지 매우 유용한 정보를 줄 때가 많고 인터페이스 + 설정 창만 대충 훑어 봐도 생활 앱 정도는 90프로 이상의 기능을 활용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설정 창을 마스터 하라는 얘기가 아니라 설정 창을 보면서 아~ 이런 것도 원하면 가능하구나 라는 것을 생각하면서 지나 가시면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는 에버노트의 매우 간단한 설정 창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설정 창 들어가기

    설정 창을 여는 명령어의 위치는 많은 프로그램의 경우 파일 탭에 있지만 에버노트는 도구 탭으로 가시면 됩니다.

     

    도구에서 설정을 클릭 하세요.

     

     

     

     

  2. 설정 창 살펴보기

    에버노트를 참 오래 간만에 열었는데 바뀐 건 거의 없네요. 에버노트의 설정 창은 한글을 읽을 줄 알면 누구나 알기 쉽도록 매우 직관적인 것 들 뿐입니다. 그러나 한번만 읽어 두어도 내가 필요할 때 정말 요긴하게 활용 될 수 있습니다.

     

    일반 탭에서 눈 여겨 보실 것은 첫 번째 옵션 입니다. 컴퓨터를 켜시면 자동으로 에버노트가 실행 됩니다. 로컬 파일의 경로는 바꿀 수 있지만 그렇게 추천 드리지는 않습니다.

     

     

    동기화 옵션은 동기화 주기, 동기화 알림 등 여러 동기화에 대한 세부 설정을 할 수 있고 기본 모두 사용함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대로 두시면 됩니다.

     

     

    노트 탭에서 에버노트의 기본 글꼴을 변경 할 수 있습니다. 또 PDF 문서를 노트의 내부에 표시 할 지 결정 할 수 있습니다.

     

     

    여러 에버노트의 단축키 변경이 가능 합니다.

     

     

    만약 알림 기능을 설정 해 두셨다면 해당 일에 이메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눈 여겨 볼 옵션은 내가 연속 스크랩을 할 일이 있을 때 항상 일정한 노트북에 저장 할 수 있습니다.

     

    에버노트의 설정은 너무 쉬워서 설명하기도 머쓱하네요. 그래도 한번 이렇게 봐 두면 내가 단축키 변경을 할 수 있고 또 에버노트의 동기화 메시지가 귀찮게 느껴 질 때는 끌 수도 있습니다. 에버노트가 원노트보다 인기가 있는 이유는 이렇게 몇 개 안 되는 메뉴가 가장 크겠죠. 배우기가 매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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