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일 관리와 백업 (3)

아웃룩은 너무 많은 기능을 제공해서 처음 사용하는 초보자들이 어렵다고 느낍니다. 보기 설정만 해도 수 백 가지로 조절 할 수 있습니다. 그 많은 보기 설정이 이메일 보기, 달력 보기, 연락처 보기, 작업 보기 모두에 다 따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배우기는 어렵지만 한번만 익히고 나면 어떠한 보기 설정도 내 입맛대로 설정하는 것이 가능한 것이 아웃룩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웃룩 작업의 보기 설정의 기본에 대해서 소개 하겠습니다.

아웃룩의 작업 탭으로 이동하면 기본 보기 설정은 할 일 목록 입니다.

 

  1. 일별 작업 목록 보기

    아웃룩 2007, 2010 이용자라면 일별 작업 목록 보기는 켜져 있는 상태이고 아웃룩 2013, 2016 이용자라면 일별 작업 보기 목록은 꺼져 있는 상태 입니다. 왜 마이크로 소프트가 이 옵션의 기본을 끔으로 바꾸었는지 알 길은 없지만 제이킴은 강력히 추천 드리는 기능이므로 켜 두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각 날짜 별로 마감이 있는 할 일 리스트를 모아서 볼 수 있으며 또 일정을 작업으로 바꿀 때 매우 유용 합니다.

     

    컨트롤 + 2를 누르거나 캘린더 아이콘을 눌러서 캘린더 보기로 이동한후 보기 탭>> 일별 작업 목록 기본을 선택해 주면 캘린더 밑에 할 일 리스트가 표시 됩니다. 이렇게 특정 마감일이 없는 할 일은 당일 해야 할일로 구분되어 표시 됩니다.

     

     

    일정을 할 일로 바꾸고 싶을 때 이렇게 일정을 할 일로 간단히 드래그만 하면 됩니다.

     

     

    할 일이 추가 되면서 기한이 내가 드래그한 날짜로 자동 입력 됩니다.

     

  2. 작업, 할 일의 보기 조정 하기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기본 할 일 보기의 종류는 11개 입니다. 이중에서 제이킴이 사용하는 것은 할 일 목록과 일반 목록의 두 가지 이며 할 일 목록은 약간의 수동 보기 설정을 통해 변경을 해서 사용 하고 있습니다. 기본 할 일 보기 11개의 종류는 이 수동 보기 설정이 다 미리 세팅 되어 있는 세팅 묶음 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모든 기본 보기에서 내가 원하는 세팅을 추가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기 자체만으로도 내용이 정말 방대 하므로 제이킴이 활용 하는 기본 보기 두 개와 기초 설정 변경 하는 법을 소개 하겠습니다.

     

    제가 활용하는 할 일 목록의 변경 입니다. 할 일 목록은 내가 완료한 목록은 보여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내가 살짝 변경을 하여 최신 순부터 오래된 할 일을 내림 차순으로 정리 합니다.

     

     

    기본 보기 중 일반 목록은 더 많은 필드를 제공 하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완료 목록도 보여 줍니다.

     

     

    작업을 클릭하시면 이메일 보기는 제외된 작업 목록만 보여 줍니다. 일반 목록이 선택되어 있으므로 완료된 목록도 같이 보여 줍니다.

     

     

    이렇게 작업이 선택된 상태에서 할 일 목록을 클릭하면 이메일 플래그를 제외한 작업중 완료되지 않는 것들만 보여 줍니다.

     

  3. 할 일 목록의 변경

    할 일 목록의 기본 옵션은 마감일을 기준으로 그룹을 합니다. 그런데 제이킴은 할 일을 추가할 때 마감일을 넣지 않는 경우가 더 많고 가장 최근에 추가한 할 일부터 보고 싶습니다. 할 일 기본 보기를 선택 한 후 간단한 옵션을 적용 하면 됩니다.

     

    이것이 할 일의 기본 보기로 마감일로 그룹이 되어 있습니다. 마우스 우 클릭을 해서 보기 설정에 들어 갑니다.

     

     

    정렬을 클릭 합니다.

     

     

    정렬 첫째 기준을 시작 날짜, 그리고 내림 차순을 선택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최신 순으로 정렬 합니다.

     

     

    묶기를 클릭 합니다.

     

     

    자동으로 묶기를 해제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이제 제이킴이 설정한 할 일 보기와 같아 졌습니다. 완료된 목록은 보지 않으면서 최신순으로 할 일을 표시 합니다.

     

    아웃룩 작업의 보기는 예전에 소개 했던 이메일 보기 설정의 모든 룰이 적용 됩니다. 즉 필터를 할 수도, 필드를 추가 할 수도 있으며 그 내용은 정말로 방대 합니다. 만약 내가 꼭 원하는 보기가 있다면 그때만 검색을 하셔서 보기를 만들면 되고 일일이 변경 해보기에는 너무 많습니다. 기본 보기 12가지에서 살짝만 변형을 해도 대부분 유저들의 요구에는 맞을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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