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_엑셀 초급 강좌 – 보안과 공유 (5)

워드에서 변경 내용을 추적하는 것처럼 엑셀에도 같은 기능이 있습니다. 굳이 동시에 파일 작업을 하지 않더라도 워드 파일 처럼 엑셀 파일도 검토를 부탁할 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다른 사람이 변경한 내용을 모두 기록하여 누가 어떤 내용을 바꿨는지 확인하게 하는 기능입니다. 꼭 여러 사람이 일을 하지 않더라도 내가 변경 내용을 추적 하고 싶을 때도 사용 가능 합니다. 이 변경 내용 추적 기능을 사용 하면 엑셀 파일은 자동으로 공유 상태가 됩니다.

125연습파일.xlsx

125연습파일_완성본.xlsx

  1. 변경 내용 추적 하기

    이 기능의 제일 쉬운 이해는 워드의 변경 내용 추적 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내가 셀의 내용을 바꾸면 내용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 엑셀은 누가 언제 어떤 부분을 바꿨다라는 정보를 같이 기억하고 있고 그 바뀐 데이터를 내가 사용할지 아니면 다시 되돌릴지를 결정 할 수 있습니다.

     

    리본의 검토 탭에서 변경 내용 추적을 선택합니다.

     

     

    편집하는 동안 변경 내용 추적을 선택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역시 데이터가 공유 상태가 됩니다. 확인을 누릅니다.

     

     

    엑셀 파일이 공유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 상태에서만 변경 내용 추적이 가능합니다.

     

  2. 변경 내용 추적 하기

    이 기능이 켜진 상태에서 몇몇 셀을 변경하여 어떻게 바뀌는 지 보겠습니다.

     

    직업 평가도를 바꾸었더니 셀 왼쪽 위에 파란색 삼각형이 표시 되어 변경 내용이 있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셀을 클릭 하면 누가 언제 무엇을 바꾸었는지 자세히 알려 줍니다.

     

  3. 변경 내용 적용 하기

    역시 워드처럼 변경 내용을 영원히 적용하게 되면 변경 정보 표시가 사라지면서 완전한 데이터가 됩니다.

     

    검토 탭에서 변경 내용 적용/취소를 클릭 합니다.

     

     

    워드처럼 변경 내용을 하나하나 따라가면서 이 변경 내용을 되돌릴 지 아니면 영원한 데이터로 만들지 확인 합니다. 스펠링 체크하실 때도 비슷하죠?

     

  4. 변경 내용 다른 시트에 표시

    변경이 된 내용을 아예 다른 시트에 모두 옮겨서 한번에 보는 것도 가능 합니다.

     

    변경 내용 표시를 누르시고 새 시트에 변경 내용 작성을 체크 하세요.

     

     

    그러면 새 시트가 하나 새로 생성되면서 변경 내용이 모두 나타납니다.

    사실 엑셀 파일이 공유 상태에 들어가게 되면 나타나는 기능 제한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거의 공유 기능을 이용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검토 기능을 사용해야 때는 가끔 추적 기능 때문에 파일을 공유 상태에 두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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