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아웃룩 – 검색 기능

아웃룩은 메일 서버 즉 네이버나 구글 서버에 있는 메일을 수시로 다운로드 해서 동기화 합니다. 그래서 로컬 컴퓨터에 저장을 합니다. 당연히 서버에서 인터넷으로 동작하는 것 보다 내 컴퓨터에 있는 로컬 파일이 훨씬 검색이 빠르고 또 빨리 열리겠죠? 또 아웃룩은 메일을 다운로드 하는 즉시 인덱싱(Indexing)이란 작업을 거칩니다. 메일의 키워드, 제목, 보낸 사람 등 모든 검색에 기본이 되는 내용을 인덱싱해서 데이터베이스 형태로 저장합니다. 그래서 아웃룩의 검색기능은 보통 메일이 서버에 있을 때 보다 즉 네이버나 구글에서 검색 하는것보다 훨씬 더 강력한 검색 기능을 제공합니다.

검색탭은 내가 검색을 시작하면 활성화 됩니다.

  1. 검색 바 이용하기

    검색바는 가장 쉽게 이용할수 있는 검색기능이고 네이버 검색처럼 많은 분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근데 이 검색 바가 네이버처럼 저품질 메일을 걸러서 검색 해주는게 아니어서 때론 원했던 검색 결과가 나오지 않을때가 있고 잘 검색이 되는 경우는 생략하고 잘 안되는 예만 보여 드리겠습니다. 왜 검색이 제대로 안 될때가 있냐 하면 너무 서치 기능이 강력하기 때문입니다. 내용, 제목, 날짜등 모든 것을 인덱싱하기 때문에 내가 특정 사람이 보낸 메일을 찾고 싶은데 그 사람이 있는 모든 이메일을 불러 와 버립니다.

     

    전 kathy란 사람이 보낸 이메일을 찾는데 그 사람이 CC로 붙은 이메일 까지 검색되고 너무 많아서 Kathy란 이름은 한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전 특별한 경우를 설명 드리고 있습니다. 당연히 이 검색을 처음 하고 원하는 결과가 없을 때 검색 탭을 이용합니다.

     

  2. 검색 탭 이용 하기

    검색 탭은 내가 검색 바에 검색을 실행하면 바로 활성화 됩니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타겟을 정확히 정할 수가 있어서 위의 검색 바를 이용했을 때의 문제점이 사라집니다.

     

    검색 창에 Brewster란 사람이 보낸 매일을 검색 하였습니다. 정확히 보낸 사람기준으로만 메일을 검색 합니다.

     

     

    검색 지역을 설정 할 수 있습니다. 내가 여러 개의 계정 즉 네이버 구글 네이트등 많은 계정을 운영 할 때 어느 계정에서만 검색 할지 정할수 있습니다.

     

     

    검색 기간을 정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메일을 받을 날짜를 어렴풋이 만 알고 있어도 검색 결과를 엄청 줄여 줍니다.

     

     

    또 하나의 강력한 기능, 중복 검색이 가능합니다. 보낸 사람 Brewster이메일 중에서 첨부파일이 있는 이메일 만 검색 하고 있습니다. Excel의 If구분과 비슷하죠?

     

     

    검색을 닫고 모든 이메일을 보고 싶으면 옆의 검색 닫기를 클릭 해 주시면 됩니다.

     

     

    그러다가 마음이 바뀌어서 똑 같은 검색을 하고 싶으면 최근 검색 결과는 모두 저장 되어 있습니다. 검색 결과 되돌리기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되돌려 봤더니 1초만에 다시 똑 같은 결과를 보여 줍니다.

    아웃룩의 기능은 여러 메일 계정을 한군데서 관리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파일이 로컬 컴퓨터에 저장된다는 의미가 무척 큽니다. 강력한 서치 기능을 이용해서 아무리 많은 계정 이라도 특히 SSD 쓰시는 분들은 검색만 하면 바로 결과가 뜨는 신기루를 경험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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