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컨퍼런스의 참가자들

매번 이런 행사가 끝나고 나면 행사에 초대 받은 사람들이 유튜브에 자기가 가서 경험했던 자세한 리뷰를 올리곤 하는데 아직 한국 분 리뷰를 본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한국 분도 초대 되나요? ㅜㅜ) 행사장에 초대된 분들은 직접 제품을 테스트 해보는 기회뿐만 아니라 사은품, 제품 무료로 받는 등 여러 가지 혜택이 많은 것 같은데 주로 개발자 분들이나 아니면 유튜브에 인기 리뷰어들이 초대 되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한국은 언어 때문에 힘들겠죠? 나도 유튜브에 비디오 리뷰를 시작해 볼까 하다가 너무나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 특히 전업으로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처럼 평범한 학생은 세계라는 벽을 뚫기엔 영어로 유튜브를 공략하는 건 무리 일 것 같아서 진작에 포기 했습니다. 좀더 경험이 싸이면 한국어로 간간히 리뷰 경험이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여기 참가는 진짜 해보고 싶네요. 어쨌든 이제 참가자들이 비디오 편집을 끝내고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는데요 그 영상들 중 서피스 북에 관련된 실제 리뷰를 추려 봤습니다.

 

  1. 그래픽 카드 (GPU) 와 배터리

    그래픽 카드는 먼저 선택사항이라고 강조 하고 있습니다. GPU는 키보드 쪽에 장착되고 배터리는 키보드 쪽 스크린 쪽 둘 다 장착됩니다. 그러나 메인 배터리는 키보드 쪽이고 분리시 태블릿 모드로 작동하면 스크린쪽 배터리는 3시간 밖에 견디질 못합니다.

     

    메인 배터리와 그래픽카드(선택사항)은 모두 키보드 쪽에 장착됩니다.

     

    엄청 잘 구겨 넣었다고 칭찬하고 있네요. 좁은 공간안에 배터리 GPU 쿨링 펜까지 다 넣었습니다.

     

    연결되어 있을 땐 거의 키보드 쪽 배터리로 작동을 하고 저기 보이는 키 버튼을 누르면 분리할 수 있는데 분리하면 스크린 자체 배터리로 작동됩니다. 분리 되었을 땐 상당히 가볍다고 (1.6 파운드). 분리 되었을 때 배터리로 작동 가능한 시간은 3시간이라 하니 서피스 프로 4 처럼 완전한 태블릿으로 쓰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 같네요.

     

     

    태블릿 모드로 가기 위해선 배터리 전환 등을 위해 버튼을 눌러줘야 한답니다. 저기 보이는 신호가 이제 분리 해도 된다는 신호.

  2. 테블릿 기능

     

    레노버의 요가 같은 듯하지만 사실 서피스 북은 요가처럼 화면이 회전 하는 건 아니고 분리해서 화면을 돌린 후 다시 꽂아야 합니다. 그렇지만 메그네틱 커넥터가 매우 잘 만들어 져있어서 마치 합쳐 졌을 땐 완벽히 한 기계인 것처럼 작동하는데요,. 왜 굳이 키보드를 저렇게 뒤로 꽂아서 태블릿 모드를 쓰냐? 바로 메인 배터리가 키보드 쪽에 있기 때문입니다. 키보드 없이 쓸 순 있는데 3시간 밖에 유지 못하니 정말 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키보드를 저렇게 뒤로 보낸 후 태블릿 모드로 쓰는 게 낫겠죠?

     

    저게 자석이라서 근처에 갖다 대면 탁 붙습니다.

    합쳐 졌을 때의 무게는 맥북프로와 갖고 (1.53kg) 크게 나쁘지 않다고 합니다.

  3. 서피스펜

     

    서피스펜 또한 바뀌었는데요 서피스 프로1과 서피스 프로 2는 펜옆에 버튼이 하나 였고 지우게는 펜 뒤쪽의 버튼이었는데요 서피스 프로3와 서피스 3부터는 지우개와 선택버튼 두개가 펜 옆에 붙어 있고 기존 지우개 버튼은 원노트 실행 버튼으로 바뀌었습니다. 근데 서피스 북과 서피스 프로 4 에서는 다시 펜 옆 버튼이 하나라고 합니다. 펜촉의 변화 또한 기대되는대요 기존에 서피스 쓰는 사람들이 좀더 종이에 쓰는것과 같은 느낌을 갖고 싶다고 의견을 넣었나 봐요. 이번에 펜촉에 신경을 많이 써서 기존에 미끌한 느낌이 안 들고 종이에 쓰는것과 같은 그런 저항느낌을 존다고 합니다.

     

    서피스펜의 측면 버튼이 기존 두 개 에서 다시 하나로 줄었습니다.

     

    펜의 감촉이 훨씬 좋아 졌답니다. (써보고 싶어 ㅜㅜ). 펜촉이 바뀌었고 또 갈아 끼울 수 있는 펜촉도 별도로 판매합니다.

     

    서피스북펜은 예전 서피스 프로 1,2 시절과 같이 옆에 자석으로 붙일 수 있습니다.

     

    이 실제 리뷰는 제가 한 것이 아니며 관련 유튜브 비디오를 링크를 걸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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